그냥 자기전에 생각이 많아져서 여기에 글쓴다
ㅎㅈ아 용기없는 찌질한 오빠라 미안하다
너의 이름조차도 이렇게 초성으로 적는 정말 한심한 놈이네
지금은 어때? 이제좀 많이 괜찮아졌어?
여름에 너 번호 사진 전부다 지웠는데
피씨카톡 뒤져서 너 다시 등록했어
날씨가 많이 추운데
너 추위 잘타잖아 감기조심하고
안부연락 해야지 하다가도
다음날이면 너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두렵기도 하고
잘지내는데 괜히 내가
망가트리는건 아닐지 생각이 많아져
우리 헤어지고 처음엔 너가 참 미웠는데
이젠 너가 너무나도 고마워
나같은사람도 이렇게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구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