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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한테도 못 말 할 비밀 하나씩만 얘기하고 가

ㅇㅇ |2020.10.06 12:27
조회 62 |추천 0

난 우선 가족이 너무 싫어
엄마는 좋은데 아빠가 좀...
아빠는 나 어려서부터 엄청 때렸고 내 동생이 나온 이후
날 때리고 그렇게 훈육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내 동생은 하나도 안 맞고 오냐오냐 자랐어
그 결과 난 며칠전에 생일인데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오히려 추석 용돈 받았다며 아빠가 먹고싶은거 사달라고 그러고 아빠한테 먹을거 사준거로만 15만원 날렸고 아빠가 현재도 넌 공부해야한다 이러면서 영어단어를 50점 못 넘으면 맞는다 어쩐다 하고 엊그제도 2시간? 정도 아빠 앞에서 손들고 벌섰어 크게 잘못한 일도 아니고 그냥 아빠랑 장난치다가 아빠가 갑자기 화내더니 혼자 그런거야 아빠는 동생만 좋아하고
나만 차별해 강제로 뽀뽀해라 안마해라 안아줘라 안 해주면 용돈없다 이런식으로 반강제적으로 스킨쉽 요구하고 기분파야 기분 나쁘다고 했다가도 나는 기분이 아직 나쁜데 아빠 혼자 풀려서 와서 나보고 풀어라 맛있는 거 사주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다가도 내가 반응이 없고 시큰둥하니까 또 너만 기분나쁘냐 나도 나쁜데 이러고 있지않느냐 이래서 아빠가 너무 싫어 너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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