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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가 남편의 외도로 스스로 삶을 끝냈습니다.

ㅇㅇ |2020.10.08 17:18
조회 52,683 |추천 185

한달이 지났는데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언니한테 7살, 10살 이쁜딸도 있는데...이런일 생길줄은..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우울증이 심했고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해주고 신경쓰긴했는데

언니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찼나봐요....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자식 남겨놓고 먼저 가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너무 먹먹하고 답답해서 한동안 멘붕이였습니다

그 아픔을 감히 저는 헤아리지도 못하겠지만..ㅜㅜ

 

저까지 우울증이 온거 같네요...사는게 참....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결혼하고 싶은 마음 딱 접었습니다...

무섭네요...ㅠㅠ

 

지금 이 세상의 풍조나 사람들의 생각이........

 

 

추천수185
반대수7
베플ㅇㅇ|2020.10.09 04:32
그래도 저 남편 놈은 다른 여자 만나 재혼해도 또 바람피웁니다.세상 이치가 그래요. 바람을 한 번 도 안 피운 놈은 있어도 한 번만 피운 놈은 없으니까요. 그 가족들과 멀어지세요. 당신까지 우울해져요.
베플귀욤맘|2020.10.09 03:39
아이들두고 가는 엄마맘은 정말 말이 아니었겠네요... 얘기만으로도 가슴이 아프고 아이들이 안됐네요... 아이들은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쓴님도 맘 잘 추스르시고 아이들 많이 신경써주세요 이래저래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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