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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도 본가도 전화안하는 실랑 있나요?

궁굼뇨 |2020.10.08 17:25
조회 4,963 |추천 0
정말 이런 경우는 머라 정의하기 힘이 듭니다..
울 신랑 저한테 되게 잘합니다..
불평불만 없고 술안하고 담배안하고 칼퇴근에
월급타면 칼같이 다 주고 자기는 삼십만원 용돈으로 잘 살고 가사일도 잘 도우려들고..
주변인들이 부러라합니다....
마트나 백화점에서 쇼핑할때도 남편이 꼭 안고다님서 넘 사주려고하고
코너코너 팬매하시는분들이 신랑보고 그렇게 좋냐면서
웃어주십니다.
저한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신랑입니다..
복받은거지요..
근데 울 친정엄마는 되게 서운해하십니다..
평소에 전화도 잘안한다고..
생각해보니 저도 화가났었습니다..
그 안부전화 좀 드리는게 모가 힘들다구...
물론 장모한테 전화거는게 좀 힘든일일수도 있어요
우리가 시댁에 전화할때 딱히 머라 용건이 없는데 의무감이 드는거처럼..
근데 전화 정말~~안합니다..거의 안한다고 봐야겠지요..
울친정어머니 나하고만있음 날 볶아댑니다..
니가 날 우습게보니까 저놈이 그러느니..
죽어라 키워서 줫더니..어쩌고 저쩌고..
명절때도 언제온다고 사위가 미리 연락한번없이 오고.
딸래미만 간간히 연락하고..
또 다른집 시집간딸하고 얼마나 비굘하는지..
그집사위들은 자주 연락하고 용돈도 자주준다고...
 울신랑한테 나도 서운합니다...
신랑한테 부드럽게도 타일러봤지만..도로아미타불입니다..
그렇다고..
신랑 핸펀 통화내역을 한번보면
신랑이 시댁에 전화하는걸 못봤습니다..
시댁에서 오해할지도 모릅니다..
며느리 하나있는게 자기아들 치마폭에 싸서 맘대로 주무르는것처럼 오해할여지...
전 안그렇습니다..ㅜ.ㅜ 전화 드리라 말합니다...
저한텐 정말 잘하는데..왜 그런지 몰겠습니다..
물론 완벽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남하는것처럼만은 해줬음..
님들중엔 저같은 경우 없으신가요?
저 정말 이거때문에 혼자서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48
베플ㅇㅇ|2020.10.08 17:49
그렇게 다 잘 하는 남편이 본인 집에 전화 좀 안 하는 것도 못 참겠으면 이혼해요. 님 엄마가 겁나 유별스러운 거예요. 보통 엄마들 다 자기 딸한테 잘 하고 살면 흐뭇해하는데 님 죽자사자 키워놓은 걸 왜 사위한테 생색내고 싶어해요? 중간에서 적당히 쳐내지 못 하고 그 좋은 남편 욕 먹이는 쓰니 잘못이 젤 커요. 여자들 남편한테 방패막이 못 한다고 힘들어하면서 반대 입장 되니 연락 안 하는 남편이 괘씸한가요? 그야말로 내로남불이죠.
베플ㅇㅇ|2020.10.08 19:55
님은 시댁에 얼마나 자주 전화 하는데요? ㅋㅋㅋ 님 엄마가 문젠데 잘 하는 남편을 잡아요? 남편이 시댁에 자꾸 전화하라면 기분 퍽이나 좋겠죠?
베플ㅇㅇ|2020.10.08 18:00
죽어라 키워서 줫더니.. 자기 자식이니 죽어라 키웠지 사위 주려고 죽어라 키웠나? 시부모고 장인장모고 저런 마음이면 제발 평생 자식 끼고 살어. 그럼 뭐 시부모는 남편 발로 굴리며 키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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