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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친구 손절할까요?

주식광탈 |2020.10.08 18:12
조회 1,028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황당한일을 겪어서 글을 남깁니다.

오늘아침 7시경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
친구는 주간2조(오후 3시출근)라 자고있다는걸 아차...자고있겠지 생각하며 통화2번울릴때 전화를 바로 끊었습니다. 다행히 전화를 안받았죠.

오후1시쯤 그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대뜸
"니때문에 10프로 먹을거 잘못해서 -10프로 됐잖아"
이러는겁니다.. 그소릴듣고 상황파악을 했죠..이게먼소리지 나는 오늘 너랑 연락을안했는데..어제도 머 없었는데..얘가 왜이러지.아무리생각해도 나때문이 아닌것같아
나:"먼소리야?전화잘못했니?"
친구:"아니 니가 아침에 전화해서 전화벨소리에 잠깼잖아"
나:"그럼 다시자면 되지?"
친구:"깼는데 멀자? 오줌싸고 담배피니깐 잠이 확 껬음"
그러더니
친구:"니때문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주식장 시작할때쯤 잠왔잖아"
제가 전화한시간은 7시쯤이고 주식장사작시간은 9시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그렇게까지 기분 나쁘지 않았는데 그다음 말에서 정말폭발해죠..

사야될 종목이 있었는데 잠결에 그종목을 못사서 10프로까지 오르는걸 구경만했답니다. 그러다 다른종목을샀는데 사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10프로정도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러곤 너때문에 20프로 정도 피해봤으니 자기한테 보상하라는겁니다.
처음엔 웃었죠 웃으라고 한소리인줄알았습니다. 근대 그뒤로
가만생각해보니 오늘하루 기분이 안좋았다고 정신적피해보상도 같이 해서 50만원 보내라는겁니다.
하..진짜 미친넘인가? 속으로생각하다. 어이가없어서 육성으로 "니 진짜 미친넘이가?" 그랬습니다. 한참을 저걸로 얘기하다 내가 이거 글올린다. 니가정상인지 사람들한테 물어보자고 했는데 그래라더군요.
이거 사람이면 이럴 수 있나요? 짐승이랑 대화하는것같아 너무 답답합니다.
이정도 인성이면 손절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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