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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을 자꾸 하게 되는 나... 어떡하죠

ㅇㅇ |2020.10.09 22:15
조회 282 |추천 0
가정환경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그냥 요약하자면 가정폭력이 있었죠.. 근데 겉으로는 활발하고 성격 좋고 그랬어요 사실 가정환경에 비하면 이렇게 자란게 신기할 정도에요 근데... 가정환경 탓인지 아니면 커가면서 접한 인터넷 탓인지 요즘 흔히들 쓰는 가스라이팅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사람들 만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안 친한 사람들 만나는 건 더더욱 안 좋아하구요 왜냐면 사람들을 만나면 흑역사가 생겨요 잊고 싶은 기억이 자꾸 생겨요..사람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오면 드는 생각이 '아까 그 얘기 하지 말걸' '아까 내 표정 어색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좀 그렇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그냥 안 만나는게 낫겠다 싶어요. 근데 사회생활 하려면 또 만나야되고.. 즐거울 때도 있는데 그 말 한마디, 행동 한가지가 너무 후회가 돼서 그게 너무 힘들어요.. 집에서 혼자 내 행동 곱씹고 있는 내가 너무 힘들어요..... 이런 습관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후회가 어떻게 하면 없어질까요? 다른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은데 정작 나는 너무 부족해서 하나하나 다 신경쓰이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오늘도 일주일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그 한마디 하지 말걸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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