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주식을 너무 못해요. 그래서.

힘내자 |2020.10.09 22:48
조회 2,089 |추천 2
속상하기도 하고..힘들기도 하 고.. 주저리주저리 써보고 싶기도 하고..응원을 받고도 싶고,, 가까운 누군가에게 말하지도 못하니 대나무숲에 얘기하듯 써보고 싶어서요.
전 주식을 못해요.진짜 주식을 하기 싫기도 하고요.근데 이상하죠.. 주식을 하기 싫고 주식을 못한다는데 하고 있다니.
제가 그래요.. 남편이 저에게 주식을 시켜요.주식을 못할거면 이혼하자고 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초6 딸, 중1아들이 있어요
제가 못하면 매일 밤마다 때려요.제가 주식을 못한다 했자나요.
그러니깐 매일 맞아요.이상하죠?  주식 못한다고 매일 두들겨 맞는다니..
하루에 1시간씩은 주기적으로 맞는거 같애요.
그만큼 주식을 제가 못해요.. 계속 남편은 절 주식 공부 시켜요주식을 하라고. 그래서 주식 안한다고 하면 이혼하재요.
전 그런데이혼이 두려워요.
애들 보는 앞에서 맞아도 이혼이 두려워요 
처맞고 수만은 쌍욕을 들으면서 이제 거기에 길들여졌어요.지금 맞기 시작한게 3~4달이 되었다 보니
낮에 주식장을 하고 남편은 현재 주식만 하고 있어요
남편이 좋게 설명하고자 하면 남편은 생활력이 강해요결혼 후 지금까지 없는 돈에서 나름 돈을 모았어요.직장생활하다가 비전 보이는 일을 하면서 잠도 못자면서 열심히 모았어요그래서 자금적으로는 여유가 있기는 해요.
우린 동갑이에요.. 하지만 전 남편에게 존댓말을 합니다.
남편은 내가 너무 생각이 없고 자기한테 의지 하려고 한대요남편은 자기는 기획자고 저는 공장장의 위치라고요.
만약 그렇게 처맞고 싶지 않은면 니가 기획자가 되라고.
그래서 지금 처맞고 쌍욕먹는 이유가 주식장에서 주도적으로 못하고 뇌동에  빠져서 한다고 해요
남편은 매일 나를 정신교육시키고 있어요. 주식에 대해서.그런데 제가 주식을 못따라가니 갈수록 강도나 욕이 쎄져요
이제는 아이들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맞아요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주로 머리를 많이 맞고 빰이랑 발차기 순으로 당하고가끔 머리카락도 뽑혀요

념펀은 내가 주도적이길 바래요강하게 살아야 된다면서.
지금 저의 나이는 이제 40대 들어서고 있네요.
맞고 산느거, 처음이 어렵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맞음에 길들여 지는거 같애요.
남편은 내가 주식장에서 잘하면하늘에 별을 따다 줄수 있다고 하고그렇지 않은면 지금도 10년 후도 더 처맞었으면 처맞었지 10년 후에는 내뼈를 갈아마실꺼래요.
__, __, ___, 병신같은년, 머저리, 병신아, 싸발년아

그러고 살아요..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사는거죠..
내 의지 부족이고 내가 주식을 못해서니 주식을 잘하면 모든게 해결 될까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힘내라고만 해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그냥 오늘 조금 힘들어서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