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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애기가 뛰는 층간소음으로 공시생이 너무 힘들어해요

ㅇㅇ |2020.10.11 16:45
조회 4,428 |추천 12

방탈 죄송해요ㅠㅠㅠ 애기를 키우고 계시는 어머니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여기에 적습니다ㅜㅜ

저는 시골에 살고 있는 공시생이에요.

저희집은 빌라로 방음이 잘 되진 않아요.

작년 이맘때에 윗집에 새로 이사왔는데 애기들이 있어

시끄러울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 집 애기엄마가 말했어요.

(직접 찾아오시진 않았고 그냥 계단에서 마주칠때 말함)



저는 애기가 그럴수있지 하면서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말했고

저희 집 가족들도 이해한다고 했어요.

근데 유치원 애기가 생각보다 엄청 뛰어요.

집의 끝과끝을 왕복달리기처럼 쿵쾅쿵ㅋ왕..

그리고 제 공부방이 윗집 애기놀이방인가봐요.

벽에 못박는것처럼 규칙적으로 쿵쿵쿵...

막대기로 악기 놀이하는건지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건지..

(이건 미리 이웃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드르르륵 바퀴굴리는 소리까지..



하루에 불규칙한 시간대에 몇십분 동안 그러니까

저도 점점 참는데 한계가 오더라구요

그소리에 인강 목소리도 묻혀서 안들리고

문제푸는 시간에는 집중을 깨버리고 미쳐돌아버릴거 같아서

부모님께 sos했는데 부모님은 애기니까 참으래요

저도 어릴때 뛰어다녔다고 참으래요.

부모님은 밤에 퇴근하셔서 쿵쿵 거리는 소리를

직접 못들으셨으니까

애기가 얼마나 크겠어. 하시는데

직접 들으면 생각이 달라지시길 바랄뿐이죠.

가족들이 왜이렇게 예민하냐 하는데 공시생입장에서 안예민해지겠냐고요ㅠㅠㅠ

독서실 다니시라고 하실까봐 이제야 글을 쓰자면

시골이라서 독서실이 없고

노량진가라고 하신다면

저희 집 경제력이 그리 좋진 않아요

진짜 화가 나는데 제가 예민하다고 하고 참지 못하냐고 비정상 소리를 들었는데 진짜 제가 이상한건가요?

+) 혹시 메모를 남기면 어떻까? 했는데 부모님이 말리세요.. 제가 몰래 메모했다간 일이 커질수도 있고 메모해도 나아지진 않더라는 말도 있네요ㅜㅜ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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