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관둔다고 말하려고 합니다(이 여직원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싫어했다는 차장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할까 합니다.. 제가 진실을 알려드리죠..
---------- 리플 형식으로 글올리겠습니다--------------
* 차장) 참고로 면접은 다른 분께서 보셨고 결정하셨습니다..
25살 직딩女입니다...
인터넷에서
단순전화응대 사무보조, 일하는 분위기 좋다고 써있더라구요
* 차장) 분양사무실입니다. 데스크/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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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하시던 여자분이 이것저것 가르쳐주다가
"아, 이 일이 경리잖아요..." 라면서 경리관련 일을 알려주더라구요
*차장) 경리겸 데스크 안내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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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리일에대한 반감이 있는게 아니라 경리 경력이 아예없으니 생각치도 못했던거죠...
그래도 사무일에 일부이거니...하고 특별히 어려운일들은 없는것같아 다녔습니다
*차장)경험이없고 하니 자기는 어려운일은 안하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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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주말에도 다 나옵니다
* 차장)예전 호텔행사팀에 있을때도 주말은 못쉈고 본이이 평일날 쉬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주말내내 나오고 월요일 하루쉽니다
* 차장)주말내내 인터넷으로 영화.tv보고 친구들 통화하는거 알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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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매일을 스트레스주는 차장님이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곤욕이고 아침에 눈뜰때부터 그사람 볼 생각에 짜증이 납니다
너무 싫습니다
* 차장) 황당한 글보고 놀랬습니다. 뎃글보고 더 놀랬습니다
아~최진실씨 가 이렇게해서 괴로워했구나 그래서 그런결정을했구나..
제나이 38살 사회생활 18년만에 여러경우가 있었지만 이런 엽기적인 사건은 처음입니다
처음 여직원 입사했을때 유난히 긴머리에 내성적이어서 좀 말이없군.. 했는데
첫날부터 심한감기 때문에 고생하던군요. 그래서 감기약도 주고 좀일찍 들어가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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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을 해도 기분나쁘게하고 오너 기질없고 여성스럽고 융통성없는...
지나가다가도 제자리 지나가게되면 꼭 들러서 뭔가 하나 트집을 잡습니다
* 차장)하나라도 일을 알려줄려고 하는게 트집 잡는다고 하면 생각에 차이일까요
아니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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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일찍 출근해라.... ( 전 회사열쇠 안줘서 일찍왔다가 몇번 기다렸습니다)
* 차장) 7시면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청소해놓고 문은 항상 열어 둡니다.. 말이되나요!
10분전에 도착해서 업무준비하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집도가까우면서 9시5분에 도착해서 미안해하는 표정도 없고 어느 것이 기본인지 모르겠군요..지각원인이 나중에 보니 전날 술을 많이먹어서 그렇다더군요.. 술 먹는거 까지 뭐라할순 없지만 회사를 뭘로보고 그런행동을하는지 나중에 생각해보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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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너무 편하게 입지마라... (인수인계자가 자율복이며 그분은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보니까
회사에 너무 너무 편하게 다녔고 청바지 입어도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 스타일이 원래 아주 편한복장 입지도않습니다)
* 차장)이런글 올리면 뎃글 난리나겠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물빠진하얀 청바지에 흰색 긴팔을 면옷을 입었는데 빨간색 브레이지어가 심하게 비치더군요. 그것도 민망할 정도로 티나게 말이죠. 몸은 뚱뚱한편입니다 . 마침 손님이 왔는데 민망했습니다. 고객이 이상한눈으로 2.3번 처다 보더군요. 넘 엉뚱해서 참나~`. 그래서 고객님이 가시고나서 00씨 회사잠바 입고있고 청바지는 회사에서 입지안는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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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어라... - 저 이말때문에 너무 황당했습니다.
*차장) 출근후 5일쯤 지나서 여러 사람들이 여직원 얼굴이 어둡고 근심에 싸여있는 사람 같다고 적응할수 있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나는 적응하면 나아지겠지 말햇고 딱한번 여직원에게 고객님들 사무실에오면 무표정보다 웃는 모습이 좋지 않겠어 하고 말한적은 있습니다. 그것도 딱 한번.. 제가 이글 쓸때까지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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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그저 웃고 서비스업으로 일하는거에 지쳐서 사무직으로 왔더니
경리일 시키고 새 직원들에게 데스크 라고 소개를 하고
차장)분명 업무에 대해서 알고 왔으면서 이런식으로 꼭 나가야 했을까요?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없다고 하지만 황당합니다. 저도 살면서 이런일을 처음 당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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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가봤져? 거기 안내아가씨들처럼 밝게 웃고 상냥하게 일해야해요
차장) 우린 분양업무을 보는 영업지원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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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홈쇼핑 쇼호스트봤지? 그 사람들처럼 웃고 그런 목소리로 일해야해요"
차장)티비에 홈쇼핑 쇼호스트 보면 많이 도움될거라고했지. 사무실에 앉아서 tv보고.영화보라는 소리는 아니였습니다. 출근한지 7일도안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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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화받을때 상냥하고 친절하게 연결해줍니다
차장) 대기업 비서실/호텔 외 그만두었을지 아니 외짤렸을지 이해가 됩니다.
아마거기서도 누군가 싫어서 몰래직원들 식사시간에 도망가지안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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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자기 개인 비서도 아니고 직원 4명에 다 따로앉아서 보이지도 않는데
인포처럼 웃고 밝게 보여야되나요? 제가 어둡게 있는것도 아니고 ㅠㅠ
솔직히 전문대지만 항공운항과 나와서 대기업에서 비서일도 하고
삼성동에 있는 큰호텔에서 오래일하면서 연봉도 꽤 받고 살았는데
차장)참나~~ 이상하네! 그런 대기업에서 외 그만둔겁니까?
25세 경험많고 상냥하고 능력있고 성품좋은사람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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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처음에 3개월 수습이고 120준다는데 사무경력 처음이니까 그냥 마음먹고 시작한건데
수습끝나고 일이십 오릅니다.
차장)본인이 초보인걸알면 업무에 지장이 없게 하기위해서라도 배울려고 했어야 하지안나요? 얼렁뚱땅 봉급만 받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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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다른지점(저희회사 관리사무실) 여직원과 제자리에와서 통화하다가 싸우더니 끊으면서
"이거 완전 싸이코 아니야?" 이러더라구요
차장)다른지점 우리회사는 지점이 없습니다. 이말은 사실입니다..길게 내용을쓰고싶진 안습니다. 내용이 복잡해서요 업무적인내용 ..말실수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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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늘 통화하는 직원언닌데 정말 착하고 일잘해요
차장)1개월동안 당신은 뭐했는지 식대값이 아깝습니다
또 아홉시 출근인데 매일 일이십분 일찍 오다가
오늘 아홉시에 도착했습니다.
"00씨, 왜 이렇게 늦어? 어? 당신 쫌 싫어...~? 어?"
이러더라구요
* 차장)어이가없습니다..아침에 늦게왔길래 09:10분.. 00씨 나를 닭으로 만들지마 나는 직원들한테 쪼아대는거 싫어해 좀 일찍와~~라고 말했습니다.. 황당해~~
아침에 술냄새 풍기며 늦게 출근해도 저는 농담으로 넘 무리해서 마시지마 몸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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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절 싫어하고 무시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저도 그냥 너무 싫습니다.
솔직히 그 사람 쉬는날이면 나머지 직원들 너무 화기애애하고 분위기 좋구요
* 차장)우리직원들은 저와 8년을 같이 일한 사람들입니다.우리직원 모두 웃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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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디가나 밝고 열심히하려고 하고 이쁨받고 일하는데 여기만 오면
너무 삭막하고 재수없어서 그냥 말없어지구요 ㅠㅠ
차장)이쁨 받았는데 왜~~ 그만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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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저 사람이 죽이고싶을만큼... 둘이 밥먹는 날은 항상 체할만큼 싫습니다.
그만두고싶은데 저 사람이 담당자라 저사람에게 말해야되는데
이유를 말하고 그만둔다고 해야되는데 아직 수습3개월도 안됐는데 너무 무책임해보이긴하지만
저 하루라도 빨리 다른 회사가서 하루하루 그만둔다는 생각없이 열심히 일하고싶어요
차장)왜 말을안했을까..!혹시 길가다가 다시볼수만있다면 얼른 꽃집에가서 이쁜 꽃두송이을 사서 양쪽 귀에 꽃을 꼿아주고싶다.. 강호동 뜁박질로 뛰어가라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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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3개월도 안됐는데 딱히 뭐라고 이유가없어요 ㅠㅠ
도대체 이런분위기에선 뭐라고 하고 회사를 그만둬야되나요
새사람 구할때까지 계속 나오라고 할텐데 그건 그렇게 해야겠지만... 에휴
언제 어떻게 뭐라고 말을 꺼내야될지 모르겠어요
전 이미 마음먹은건데 너무 소심한 고민인가요? 여기서 너무 주눅들어서 별게 다 떨리네요ㅠㅠ
경리일도있고 알려줘야되는 기계도 있고해서 걍 안나올순없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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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녀는 점심도안먹고 10시쯤 이글을 올리고 ..사라졌다 연락도 안받는다. 집에 전화해도 안받았다. 우리직원들은 이글을 보기전 경찰에 신고를해야하나 어떻게할까! 점심먹으러 갔다가 사고난거 아니야며 잠시 걱정을했다..
컴퓨터끄고/네이트온 삭제하고/회사에서 만들어준 운영비 통장가지고/짐챙겨서 사라졌다. 핸폰문자남기고 많이 연락했지만 그게 마지막이였다
이글을보는 여러분 진실을알려드리고자 어렵게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