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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왕따 당한다는 글쓴이입니다.

0924 |2020.10.11 21:13
조회 7,130 |추천 43
먼저 자기 일처럼 조언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보고 오해가 있어서 몇가지 수정하자면

친엄마가 아닌거 아니냐, 바람펴서 낳은 자식 아니냐 하시던데
저를 구박하는건 엄마 하나가 아니라 엄마아빠 두분 다 같이 말하는거였어요
특별히 누구 한명이 더 구박하고 더 잘해주고 그런거도 아니에요..

주워온 자식 아니냐 하는데 이거는 뭐..
친자식은 100프로 맞긴 맞아요
분명 저 혼자였을때는 예뻐하셨어요
동생들 태어나고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하니까 점점 그게 저에게 돌아온거 같구요..

3교대라는거 보니까 생산직 같은데 기숙사 들어가라는 댓글도 봤는데 생산직은 아니에요
나름 경력 쌓아 미래에는 좀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돈은 좀 적게 벌더라도 사무직으로 간거고 업무 특성상 스케줄 근무라 그냥 3교대라고 적은거에요
차라리 기숙사 있는 생산직에 가는게 나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멀쩡한 직장 있는데 어떻게든 대출 받아 나와 살라는게..
사실 제가 계약직이라 좀 불투명해서 섣불리 못하는 것도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좀 힘들어도 나중에 좋은 곳 이직하고 싶어서 나름 경력 인정 받을 만한 곳 계약직으로 들어온거라 이것도 현재로서는 조금 힘드네요ㅠㅠ
중소기업대출 받고 나머지 부족한 금액을 신용대출 받으라는 조언도 봤는데 계약직으로서는 좀 힘들더라구요
하루 빨리 정규직으로 더 괜찮은 직장 갖고 싶어서 인강 들으며 공부도 하고 있는거구요

학자금 상환 미루고 고시원이라도 나가 사는 방법이나

전세 100프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적어주신 댓글 그거도 봤는데 그게 현실성 있어보여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다들 자기일처럼 화내주시고 도움 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좋은 방법 많이 알려주셨는데 제가 다 하지 못해서 죄송할정도에요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다들 건강하세요
추천수43
반대수2
베플ㅇㅇ|2020.10.11 23:31
그 집에서 나오는걸 해결해야할 문제중 1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꼭이요
베플ㅇㅇ|2020.10.11 22:34
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건강해야 미래도 있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할 기회도 있어요. 일단 고시원에서라도 본인만을 위한 삶을 살아봐요. 그리고 가족들한테 너무 저자세로 맞추지 말아요. 가족이란 굴레에도 너무 얽매일 필요도 없구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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