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차명의 꼭 이전해야 하냐는 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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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07:15
조회 83,258 |추천 12
출근 전에 글 써놓고 점심때 님들의 댓글을
읽어보니 반박불가 더군요.
멍충이 모지리라고 하셔도 할 말이 없네요.
솔직히 말해서 님들의 말씀처럼 시가에서
예쁨받고 싶었어요.
내가 이렇게 하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만했어요.
이제 겨우 결혼 11개월 이거든요.
어느분께선 남자에 미쳐서란 표현을 쓰셨는데
맞아요.
저 남편에게 미쳐서 결혼하자 했어요.
뭐 잘못됐나요?
남편 집안이 좀 그렇게 살아도 전 남편하고만
살거니 문제 없을거다 라고만 생각 했거든요.
사설이 길었네요.
글 써놓고 전화 올거다 생각했는데 안오더라구요.
퇴근 시간까지요.
분명 제글을 봤을텐데.
제가 전화해도 안받고......
모질게 맘먹고 남편에게 링크를 줬어요.
1시간쯤 지나서 남편이 시가에 다녀온다 했구요.
10시쯤 와서 미안하다 하더군요.
시누가 그렇게 한이유는.....
저희 신혼여행 다녀오고 친정에 인사드릴 때 아빠가 남편에게 깜짝 선물이라며 b** 5씨리즈 선물해주셨거든요.
효도는 둘이 아들 딸 낳고 잘사는 모습을 보이는게 효도라면서.....
차 명의는 남편 앞으로 해주시고 보험 세금 전부 친정 아빠가 부담하셨고요.
이일을 시가에서도 당연 알고요.
시누가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시부모님께서
말씀하셨다며 그 차 안받겠다 하신데요.
안받겠다? 못받겠다가 아니고? 하니
그냥 그렇게 알고 넘어 가자네요.
앞으론 오지랖 떨지 말라며.....
본문......
팩트만 써봐요.
이곳에 글쓰는 이유는 시누가 이
글을 120퍼 볼거라는 확신이있기에...
내 입으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요.
분명 문제가 생길줄 알지만 한번으로 끝나야지
하는 생각으로 글을써봅니다.
친정아빠 차가 2대 입니다.
출퇴근용과 여가용suv...
여가용 차는1년에 한 두번 움직일까 말까 하고요.
시가엔 오래된 경차 하나구요.
그래서 잘 안쓰는 차를 시가에 주자고
친정아빠에게 말했어요.
(지금은 후회합니다)
친정아빠는 쓰던 차를 어떻게 사돈에게 주냐며
적당한 새차를 말씀하셨어요.
남편에게 말하니 그 차도 새차와 다름없으니
그 차로하자 하더군요.
남편이 시가에 말씀드렸고 좋다고 하셨고요.
문제는 시누가 친정엄마에게 보낸 카톡입니다.
차 명의 이전을 꼭 해야 하냐는겁니다.
어차피 잘 안쓰는 차인데 하는 뉘앙스로요.
친정엄마는 이건 아닌것 같다면서도
사돈지간에 불편해 질까봐 딸가진게 죄라면서요.
남편에게 잘 말해서 좋게 해결하라고요.
남편에게 이게 뭔 뜻이냐며 물어보니 남편도 당황하더근요.
자기가 잘 해결하겠다네요.
제 오지랖이 문제를 만들어서 저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사돈지간이라 차를 준다했으니 줘야겠지요?
- 베플ㅇㅇ|2020.10.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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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일로 해요. 큰 차 몰 여건이 안되는 집에 차줬다가 차 고장나면 친정에서 준 차가 고장났다.....사고나도 친정에서 준 차가 사고났다....두고두고 말 나올겁니다. 명의 이전 안하면 사돈댁 보험이며 세금이며 다 내주란 말인지...그걸 시어머니가해도 경우없는 집이라고 욕할 판에 시누이가 사돈어른께 하다니...참 멋진집을 시가로 두셨네요.
- 베플ㅇㅇ|2020.10.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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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이전 안하고 몰다가 사고나면? 주정차 과태료나 보험료는? 중고차 하나갖고 돌려쓰다가 큰일날려고요? 차가 무슨 유모차 주는건줄 아나 쓰니 정신차려요 명의이전해도 차 모르는 사람들은 정기점검이나 소모성 부품 교체하는것도 차가 안좋아서 오래되서 그렇다고 계속 잔소리 할거에요 걍 중고차 팔기로 했다해요 산다는 사람있어서. 아마 시댁에서 돈주고 산다고는 안할테니
- 베플ㅇㅇ|2020.10.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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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시집에 전달하라 말해요.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 이전 안할거면 차 없다. 안한다는 뜻은 보험이랑 세금도 내달라는거냐. 이걸 묻는 자체가 경우 없는일이다. 하고 주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