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담배핀다고 친정에 하소연한 남편
나야나
|2020.10.12 14:13
조회 11,129 |추천 5
물론 제가 담배피는것은 잘못된 행동이고 이글을쓰는것조차 부끄럽습니다.저는 결혼4년차이고 아이는없어요. 결혼전부터 담배를 피웟고 남편도 피우지만 남편은 제가 결혼전부터 끊기를 원했습니다. 결혼후 서로 피우는 것을 알고있고 맞담배를 피지는 않지만 서로 눈치보며 몰래 피웠어요저는 시댁과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6개월전쯤 시아버님께서 제가 담배피우는것을 알게되었고죄송하다 다신안그러겠다 사죄드리고 나서 남편과 같이 담배를 끊기로 했지만 남편은 그전과 똑같이 피웟고저는 끊고 있다가 남편과 어느날 다른이유로 싸움이 있었고 답답한 마음에 다시 피우기 시작했고 그전처럼은 아니지만 가끔 친구들 만날때나 퇴근하고 집에들어가기전에 하나씩 하게됫어요. 퇴근하고나서 집에있을땐 하지않았고 남편과 있을때도 하지않았아요. 남편은 제가 있으나 마나 상관없이 피웠구요.
저는 술도 좋아합니다. 남편이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일찍끝나는날은 6시 늦게퇴근하는날은 10시이럽니다.남편이 늦게 퇴근하는날 저는 친정에서 저녁을 먹거나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 친구를 만나 한잔하고 남편퇴근시간안에 들어가 있습니다.술은좋아하지만 잘못마시고 취하면 조는 술버릇이 있어서 안취하려고 노력은하지만 취하는 날이면 대리불러 집에들어가는 차안에서 졸때가있어요 그렇다구 집에 못들어가거나 집에가서 남편한테 폐를 끼치진 않습니다. 걱정이 되서인지 제가 술먹는것도 달갑게 생각하지는 않아요.남편은 꼭 퇴근후 일정이 없으면 거의 매일 맥주를 사가지고와서 같이 마십니다그렇게 남편과 집에서 맥주를 간단히 마시거나 많으면 일주일에 한두번 적으면 한달에 한두번정도 친구를 만나 마셔요
사건이 있던날은 남편이 쉬는날이 일정치 않아요.주말에는 못쉬구요, 저는 5일근무라 주말에 쉬어서우리는 함께 쉬어본날이 손꼽아요 남편쉬는날 남편은 저녁에 운동약속이 있고 운동후 저녁을먹고 들어온다고 하여 저는 퇴근후 친구를 만나 한잔하다가 시어머니께서 뭐좀사오라고 하셔서 술먹다 나와서 심부름을 하고 대리타고 들어집에 들어가는길에 남편한테 전화하니 운동만하고 집에 들어와있다는거예요. 대리타고 주차장까지는 못가고 근처에서 내려서 남편에게 나오라고 전화를 했어요. 근데 키가 안보이는거예요 남편에게 키가 어디떨어졋나보다하고 남편이 키를 찾다가 차 다시방에서 담배곽을 봣나봐요 저에겐 본사실을 말하지 않고 친정으로 가더라구요 뭐 갖다줄게 있다면서요 저희 부모님 주무시는 안방문을 두들기더니부모님앞에 앉아서 담배곽을 내놓더라구요. 자기선에서는 해결이 안된다면서 시아버님한테도 걸렷는데 아직도 피고있다면서요.술먹고 키도 못찾고 정신못차린다고요..술담배좀끊었으면 좋겠다구요..저는 울며불며 나도 힘들다고 담배핀건 잘못했다고 했지요그렇지만 우리부모님께 알리는것이 제가 담배끊는 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술도 저만먹는것도 아니고 먹어도 같이먹는데..그냥 나가서 먹지말라고 저한테 얘기라도 한번했으면..남편이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행동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날은 친정에서 자고 담날도 안들어가고 싶었지만 시부모님도 계시고 저희부모님도 가라고 하시고눈딱감고 들어갔지요 담날부터 현재 5일째 서로 본채도 안하고 말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요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화가나는 제 맘이 이상한건가요?
제나이 마흔을바라보는데 중범죄를 저지른것도 바람을핀것도 아닌데 담배피는일을 꼭 친정에 얘기했어야했나 무슨생각을 가지고 얘기한것일까 우리부모님과 나를 엄청 우습게 본것 아닌가 화가 마니나더라구요 담배끊게 만드는 방법이 잘못된건 아닌가남편은 일찍끝나는날이나 늦게끝나는 날이나 끝나면 매일 운동을 가고 늦게 귀가를 해요둘다 일하는데 제가집안일80프로하고 시부모님 남편눈치보느라고 불만이 많았거든요 그런스트레스를 술담배로 풀었던것 같아요..나에게 담배끊으라고 이번에는 정말 같이 끊자고 저와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외출을 줄여본다고 이런식으로 타일럿다면 미안한마음에 끊었을텐데 저와는 한마디 상의없이 저희 부모님께 그런행동을 한 남편을 이해할수가 없네요남편은 그일후 퇴근하고들어와서 처다도안보고 씻고 바로 자러들어가네요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머리도많이 빠지고 꿈속에서도 이싸움의 연속이고 꿈꾸다가 육성으로 울고잠도 못자고 옆에서 코골고 자는 남편이 너무밉고 힘들어요 제가 그정도로 잘못한 일인건지 남편이 그렇게 빡칠일이었는지 궁굼합니다.이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될까요?지금처럼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고 계속살아야할까요?
- 베플흐음|2020.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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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못끊는 담배를 왜 끊으라 마라래요. 어차피 양가에서 다 알게된거 남편이 끊으면 끊겠다고 얘기해요. 요즘 여자들도 다 사회생활하는데 술마시고 담배피는게 뭔 흉이라고요.
- 베플남자쓰니|2020.10.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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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라면 같이 끊던가. 남자새끼 웃긴 놈이네. 그리고 요즘 세상에 여자가 담배 피는게 뭐 그렇게 큰 흠이라고 ㅉㅉㅉ 자기 여자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에라이 퉤
- 베플남자ㅇㅇ|2020.10.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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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안끊으면서 님한테는 끊으라한다? 이거는 길게 답할 필요가 없죠. 판 공식이니까. 외우세요. "내로남불은 거른다." 사실 내로남불 사례는 이런 상담이나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에요. 무조건 걸러야 되는 부분이지. 상대에 대한 고민이나 안절부절은 다른 문제들로 하세요. 내로남불은 고민할꺼리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