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밀어내도 당당하게 다가오는 너의 모습 때문일까
평정심 잃는걸, 나답지 않게 변하는걸 두려워 한 나에게성큼성큼 다가와 내 삶을 송두리채 바꿔버린 너의 행동 때문일까
당당하게 다가와놓고는첫 데이트때는 눈도 못마주치는 그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그런걸까
내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지어주던 너의 모습 때문일까
다른 남자는 한트럭으로 가져다 줘도 싫다고 말하고는그런말을 하고는 쑥스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던 모습 때문일까
마지막에 힘들어하던 너의 모습 때문일까
네가 돌아와도 잡고 싶지 않고잡을 생각도 없고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아플까왜 이렇게 미칠것 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