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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불참..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2020.10.13 13:39
조회 113,519 |추천 16


친구들이 못와서 축의금 많이줬네 하시는데
다 제가낸 금액 그대로 돌려왔구요.
출산두달차 친구만 십만원 더 보냈네요.
금액을 떠나서 마음의 문제 아닌가요?
님들 결혼식에도 전염병 종결 안나서
다들 안온다고 하길 빌게요~
댓글쓰신분들 그쪽도 제상황이 된다면
쿨하게 넘기실지 참 궁금해지네요.


여기 결시친 게시판이라면서
미혼인것같은 분들이 참 많네요..
본인들이 1여년간 길게 준비해온 식에
갑작스럽게 유행병터져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치룬 식에
사람들 못온다하면 그것도 절친들이..
그럼 부처님 예수님처럼 자비롭게 이해하고
쿨하게 생각하실지 웃기네요..
직접 겪어보면 그런소리 안나오실거에요.
함부로 짓걸이지 마세요.
준비하는동안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그리고 친구들 사정도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올려는 성의와 노력도 전호없어보이고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못간다 부터 말하니
그런 모습에 섭섭하고 괘씸한 생각이 든거지
참.. 웃기네요

코로나로 인해 2번이나 연기했다가..
토요일 결국 식 치룬 신혼입니다..
그동안 결혼식을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초라하고 .. 허무할줄이야 몰랐어요
코로나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정말 이렇게 많이 안올줄 몰랐어요..


친한친구 7명중 5명이 안왔네요..
이유는

1번친구
현재 타지에서 300일된 아가보육중
올려면 시외버스타고 2시간반거리
혼자서 이동이 불가(신랑토요일근무)
아이를 맡길수 없음 친정,시가 모두 다른지역
미안하다고 축의금 20 계좌

2번친구
큰수술은 아니지만 입원중
미안하다고 축의금 20 계좌

3번친구

출산한지 두달 신생아 보육중
같은 지역이지만 남편이 신생아때문에 강하게 반대중
미안하다고 축의금 30계좌

4번친구
회사에서 결혼식,돌잔치 등 대인원모임금지
참석시 한달간 무급휴직
미안하다고 축의금 20계좌

5번친구
직업군인이라 참석 불가라함
미안하다고 축의금 20계좌


이렇게네요..
아무리 코로나지만
괘씸한 마음이 드는제가 못된걸까요..
그나마 이해되는건 군인은 나라 일 하는 직업이니
그렇다 쳐도
애기있는 집들은 돈주면 아가 맡길수있는
서비스도 있다하는데..
회사에서 못가게 한것도 이해가 안가요..
본인들 일이면 그렇게 했을까요..

오랜시간 준비해온 결혼식인데...
친척들도 많이 안오고
지인도 온게 거진 20명정도..
마스크끼고 사진찍은것도 너무 화가나고 분통터지는데..
다들 밖에사 외식도 하고..
출근도 하고 외출도하고 장도보고..
놀러도가고 하면서..
그 잠깐 얼굴 비추는 결혼식은 왜 안온다고하는지..
솔직히 핑계로밖에 안들려요..
썰렁하고 초라한 식을 올린것도
눈물나고 괘씸하기만 하네요..
제가 못된걸까요..
추천수16
반대수2,008
베플ㅇㅇ|2020.10.13 13:49
하나같이 다 못 올 수밖에 없는데?;;;
베플ㅋㅋ|2020.10.13 13:47
돈주면 애봐주는 서비스 ㅋㅋㅋㅋㅋ 애기들이 다 돌도 안지났는데 심지어 100일도 안지난 신생아도 있는데 이 시국에 친구결혼식이라고 돈 주고 남한테 애기 맡기고 친구 결혼식 가야되요?
베플|2020.10.13 13:48
네 못됐네요. 일부러 안온것도 아니고 아기가 있고 다들 나름 이유가있는데 넘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이시국에 결혼을 좀 미루던지 강행할거면 하객이 적은건 감수해야죠. 만에하나 코로나라도 걸리면 그원망 어찌다쳐드시려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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