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입니다. 전 예쁘장하다는 소리는 좀들었지만 절대예쁜외모는 못돼요. 전지금까지 외모보다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왔기에, 학생때 공부를 열심히해서 지금 서연고는 아니지만 이름들으면 다알만한 대학에 다니고있습니다. 일단 제친구랑 같은 여중여고를 나왔구요 제친구는 잠이많고 나태한편이라 학창시절때 공부를 안해서 지금 전문대에 다니고있습니다. 제친구는 지나가는사람들이 다쳐다볼정도로 엄청이뻐요 마르고 적당히아담하기도 하구요. 친구를 이런식으로 말하긴뭐하지만 제가봐도 예술조각상같습니다. 사진발이 너무안받고 소심한성격이라sns에 자기사진을 안올리고 집순이인데도 다른학교들에서도 예쁘다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남자애들한테도 연락 엄청왔었구요 다른애가 얘랑 찍은사진 한번올리면다른학교남자애들한테 여러번연락왔었어요. 얼굴이 이쁜것도 이쁜거지만 성격도 순수하고 너무착하고 귀여워요. 저랑 성격도 잘맞아서 절친으로서 지금까지 잘지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얘한테 부러움은 느낀적있지만 자격지심은 한번도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근데문득 요즘 얘가 나중에 저보다 훨씬 잘난남자와 결혼하게 되면 너무 억울할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좋은 마음이아닌건 맞지만 전 항상 모든것을 열심히노력해야 얻는것을 제친구는 한번의노력없이 다얻는것같아요. 역시요즘은 얼굴도 능력이거니 받아들여야하는걸까요..
+(추가)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아져서 놀랐네요 처음으로 톡선돼보니 신기하네요. 기대했던 것보다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구, 비판도 잘읽었습니다. 인정하고싶지 않지만 인정해야하는 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댓글들중에 넌 학벌이 전부냐는 댓글이있는데, 전 글에서 학벌을 강조한게아니구요 학창시절 제 나름대로 그만큼 노력했다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