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9년차 부부입니다.
6살딸 하나키우고 있구요
여느부부 애엄마 애아빠처럼 사는 가족입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집사람이 게임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중독처럼 되버렸네요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 않을정도로 하구있네요
쇼핑갈때도 마트에서도 잠깐잠깐 접속해서 하고있고
애놀이터 같이 놀러가서도 차에서 게임하고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딸래미는 방에서 테블릿
집사람은 주방에서 게임하고 있고...
잠들기 전까지 하고 이젠 켜놓고 잠까지 자는 지경..ㅠ
그리고.......
이틀에한번 애목욕 시키는것도 힘들다
저녁에 양치좀 시켜라 힘들다
주말에 애 밥한번 차려주는게 힘드냐 묻네요...
집사람은 일안하냐고요?
전업주부로 9년째 살고있습니다.
아침 9시에 딸 어린이집 보내고 5시30에서 6시에 옵니다.
전 7시퇴근 하고요 그런데 애때문에 힘들답니다.
육퇴? 남들은 10시면 한다는데 그걸로 궁시렁거리고 있고
아참 전 아침밥도 안먹습니다.
저녁이요? 제가 차려먹거나 시켜먹습니다.
이생활 계속 할수있을까요?
얼굴에침뱉는 짓인건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