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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조차 두려워 하는구만

참군인 |2008.11.18 19:28
조회 120 |추천 0

얼마 전 한미연합사 창설 30주년을 맞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한미연합사를 침략전쟁기구라고 비난하며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한 바 있는데 최근 일부 좌익 친북단체는 물론 일본의 조총련계까지 가세하여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보니 끼리끼리 논다는 생각이 든다.

 

이들이 이처럼 한 목소리를 내며 주장하고 있는 것은 한미연합사의 해체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의 철수는 물론 국가보안법 철폐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안보와 직결되어 있는 문제들로 북한이 남한을 공산화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하여 기회 있을 때마다 꾸준히 제기해 왔었다.

 

물론 그 중에서 한미연합사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동시에 해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북한이나 친북세력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또 한미연합사가 해체된다 해도 양국 사이의 작전협의 기구인 한미군사협조본부가 새로 만들어져 그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한미동맹의 약화나 주한미군 전력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기에 한미연합사의 해체를 주장하는 자들은 한미연합사라는 기구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의 존재마저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한미연합사’라는 기구가 아니라 그 기구로부터 작전 통제를 받는 주한미군과 미군 증원병력일 것이다.

미군이 한반도에 존재하고 있는 한 남한을 무력으로 침공하여 한반도를 공산화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미연합사 해체나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위험에 빠트리는 반국가적 행위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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