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판 많이하는거 아니까..방금 깔아서 몇줄 적는다
너가 맨날 나보고 판 깔아달랬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깔걸 그랬다 ㅋㅋㅅㅋㅅ 나인거 알겠나?
나 이틀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니생각만 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너가 말못하는 어떤 사정이 있는건 아닌지
왜냐하면 너무 갑작스러웠거든 이별통보 바로 전 카톡이 잘자 사랑해여서
근데 계속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너가 그런건 아니더라.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니, 친구로 지낼수 있겠냐느니 했던 말들이 이제야 다시 생각난다
그런 생각을 품고 한참이나 나를 만났었네
너 만날때면 과하게 들뜬 내 모습을 보고 니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고 두렵다
정떨어지고 빨리 헤어지고싶었나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는 나를 보고 마음이 아팠나
난 차라리 전자였으면 좋겠다
이틀동안 너무 연락하고싶고 보고싶었는데
헤어지고싶어 라는 말듣고 차마 잡을수가없어서 여기다가 끄적이는것마저 정떨어질 수 있겠지만
내가 하고싶은말은 혹시라도 미안해하지말고 맘에 걸리지 말라고
지금 쳐야하는 수능 잘 치고 네 이상형이고 나보다 더 잘해주는 남자 만나
내가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