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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

ㅇㅇ |2020.10.20 00:52
조회 486 |추천 0

우린 작년 10월20일에 이별을했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지만
우리가 헤어질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
하루아침에 늘 내편이던 사람이 사라지는게
얼마나 맘이 아프겠어 이별을하고 몇날 며칠을 펑펑 울었어 그 아픔을 견디기엔 너무 상처가 컸나봐.....사실 헤어지고 펑펑울다 친구의 소개로
누군가를 만나도 봤어 근데 말이야 날 웃게해주는 사람을 만나봐도 오빠가 계속 떠올라 다른 누구를 만나봐도 난 결국 오빠만 찾고있더라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다른사람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잊혀지겠지 생각해봐도 여전히 난 오빠야
오빠와 닮은 사람을보면 눈물부터나....
오빠는 지금 새여자친구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난 바보같게도 아직도 오빠를 잊지못해 힘들어하고있어.....
우리가 헤어질때 오빠가 나보고 이런말을 했잖아
오빠가 후회할수있게 좋은 남자 만났으면한다고 그랬잖아.... 왜 그런 모진말을 했어...
난 있잖아 나에게 좋은남자 내 심장같았던 없으면 안되는 남자가 오빠뿐이야 헤어지고 내가 몇번의 연락을해봐도 돌아오지 않는 답장을 매일같이 기다리고 어떤 날에는 밤마다 꿈을꾸기도해
미련을 가지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오빠가 절때 돌아오지 않을것도 아는데 자꾸만 기다리게되
여기에라도 말해볼게 오빠...만약 정말 우연이라도 이글을 본다면 내생각 한번만 해주라
돌아오지 않을것도 알고 우리가 다시 만나지 못하는것도 알아 그걸 알기에 슬픔 더 커져만 가,,
있잖아 잘지내줘 나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
우리가 사귈때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지
헤어짐도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구..
사랑하지만 보내줘야하는일 그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많이 소중했던만큼 정말 많이 슬프네
잘지내고있지? 아픈곳은 없구? 밥 잘챙겨먹고
힘든일있어도 씩씩한모습 보여줘
웃는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오빠가 나보고 그랬듯 나도 오빠가 웃는모습이 제일 예뻤어
웃음소리 한번 들어보고싶네 우연히 지나가다 우리가 만나면 웃는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
아무일 없다는듯 행복한 모습으로 말야....
오빠가 내처음이라서 너무 좋았고 존재만으로 너무 소중했고 아름다웠어 역시 첫사랑은 이루어질수없나봐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만남동안 하나뿐인 내편이 되어주어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했어
진짜 마지막으로 이럴일은 없겠지만 연락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많을것을 배우고 느끼게해줘서 고맙고 감사해 잘지내줘 그어떤 누구보다 보고싶고 그립지만 잘 참아볼게
더 좋은 여자친구가 되주지못해 미안했고
지금의 여자친구 나보다 훨씬 사랑받고 있는것 같더라 땅을치고 휘회하며 많이 슬프겠지만 여자친구분 지금보다 더더 많이 사랑해줘
그리고 잘지내고 아프지말고 행복해줘
내가 제일 소중했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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