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소 환경업체에서 4년간 근무 중인 34살 남자입니다.
몇달전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따놓고 전기 관련업체로 이직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아버지 친구분께서 소개해주신 모 중견기업 공장의 전기설비 팀의 막내로 들어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낙하산까지는 아니지만 실무진에서는 거의 서류합격이 확정적이었던것 같고 면접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이력서를 보냈더니 인사팀에서 제 이력서는 걸러졌습니다.
제가 전공이 전기나 환경 쪽이 아니라 언론학을 전공했던지라 지역신문에 기자로 근무했던(근무기간 1년미만) 경력을 적어놨는데 인사팀에서는 기자 경력이 부담스러워서 절 채용하지 않겠답니다.
전기 경력이 없어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아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아니 고작 기자 경력 그것도 지역신문에서 1년 미만 근무경력 있다는게 발목 잡힐 일인가요?
연매출이 수천억원을 넘는 회사가 이렇게 그릇이 작은 회사인지 이제서야 알게 되니 한달동안 맘 졸였던게 허탈해집니다...
제가 기자경력을 적은게 정말 실수한걸까요? 아님 이 회사가 그릇이 작은걸까요? 제가 실수한거라면 앞으로 이력서에 기자경력 적으면 안되는건가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