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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올리모델릉 공사를 했는데 정말 화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딱 40 접어든 늦깍이 애기엄마에요.
작년에 아이를 출산하고 투룸에 살다가
조금 넓은집으로 이사하려던 차
부모님께서 일터 근처로 옮기고 싶다 하셔서
부모님댁 올 리모델링 해서 들어왔어요

건물 자체를 부모님이 지으셨고
튼튼하게 잘 지으셨다 자부하시고
20년간 잔고장도 별로 없이 튼튼한 집이였어요

여러 업체와 미팅 끝에 첫 미팅부터 준비성 철저한 업체
한곳에 반해 여러번 미팅을 갖고 공사 착수했습니다.

근데 첫끌발이 개끝발.
정말 공사 하면서부터 끝나서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어요

견적부터 두명이 내는 바람에 중복견적 있어고 그거에 대해 지적하고 지적하고 그러면서 시작했죠

담당자 4번이나 바껴 인수인계 안되고
견적서 내용 중 모르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인수인계 안되서 포기하거나 추가금 낸 것들에는
화장실 샷건 추가금 지불
옥탑방 세탁실쪽 콘센트 미설치
중문 설치 2번 원했는데 1번 설치
거실 전면창 한쪽만 열리는거 원했는데 두곳 열림

천장 단열공사 잘되어있다고 현장에서 안했는데
저희가 먼저 말 꺼내기 전까지 빼주지 않음. 빼달라 요구하니 서비스 한 부분 있는데 안하는거 하나하나 다 빼면 안되는거라고 짜증냄. 나중에 빼주긴 했음

옥상 철판(?) 주변에 얇게 ㄱ자로 덧대는거와 에어컨 선 집만들어주는가 무료로 해준다 해놓고 나중에 청구(두개 합쳐 130만 정도)

욕실 가구 욕실용이 아님. 주방가구 하는 업체에서 들어옴.문짝 등 조금 사용하다보면 벌어질 수 있다는 점 업체 확인. 업체에선 인테리어 회사에서 이 가구를 넣으라 해서 의뢰자와 협의된줄알았다함. 욕실용 아니란 이야기 들은 적 없음

부엌 싱크대 ㄷ자 형인데 양 옆에 전면장이에요. 한쪽은 냉장고 한쪽은 전자렌지등등 들어가는. 그런데 그 장들이 설계랑 다르게 20센치 부족한 바람에 창문 있는 벽쪽에 붙어야 하는 싱크대가 안쪽으로 밀려들어왔어요. 그쪽을 인조 대리석으로 마감 해놨는데 본인들이 서비스 해준거라며 생색(원래대로라면 싱크대를 교체해야겠죠. 그땐 확인을 못했었습니다. 잔금까지 다 치르고 이사와 살다보니 엄청 불편ㅎㅐ요. 창문을 손으로 못닫고든요)

abs도어 확인해본바 방문 바닥에서 10mm 이상 뜨면 실측문제. 하자로 봄. 안방 화장실과 옥탑 화장실 아가방 세곳 문제이지만 다 감수하겠다. 아가방만 교체해달라 하는데도 비용산출된다고 안해줌

완공일자 못맞춰 이사업체 두번 부름. 공사 마감이 중요하기에 괜찮다 이사업체 다른날짜 부를테니 완공날짜 알려달라 했는데 이사업체 불러도 된다더니 업체 왔는데 공사인부들과 겹쳐 이사 못함. 다른날 부르기로 해서 다른날짜 알려달라 했는데 그 날짜도 완공이 아니라 짐 다 옮기지 못했음

옷방 설치날짜 알려줬음에도 실리콘처리 안해놔서 옷방은 실리콘 하나도 안쏴져있음. 옥탑방은 부분부분 실리콘 쏴져있음

복도 등(메인등과 포인트등) 분리 안되어있음

안방 등 스위치 엇갈려 달려있고 방향 다른데 선로라 그렇다며 문제 없다고 우김. 위아래 잘못달린거라도 잡아달라 하니 방향 다른것도 잡힘

욕실 가구 옆 물이 계속 흘러들어가 옆으로 붙이고 실리콘 쏴달라하니 이동 못한다 우김. 그러면서 뭔가를 덧대준다 하는데 싱크대 업체에서 이런건 덧대놔도 소용없다 하면서 싱크대 위치 변경해줌

샤워룸 물이 계속 새서 실리콘이라도 해달라 하니 원래 샤워룸에선 물이 조금씩 새는거라고 우김
나중에 샤워룸 업체 사장님 오셔서 샤워룸 마감때 공사가 덜 끝났다며 다함측에서 실리콘 쏜다해서 알겠다 했는데 실리콘 안쏴놨음. 물 안새는게 정상
사장님 실리콘 처리 후 물 안샘

누수 첫 발견 시 여러곳 보다 안되서 싱크대 밑 봐달라 부탁. 싱크대 __받이 열었는데 벌레 시체 어마어마함. 하수관 잘못된거같더 이야기 했는데 절대 아니라고 해서 누수업체 부름. 누수업체서 와보더니 300 불렀고 우린 당장 급했기에 300 물더라도 하겠다 했음. 근데 부장님 전화와서 왜 200이라더니 300이냐고 소리지름. 업체에서 현장와 가격이 달라지는건 내소관 아님
문제점 알고 나서도 일주일 정도 후에 공사 들어가면서 그동안 싱크대 사용 못함
공사 시작하면서 동네 작은 에어비엔비에 아가를 시부모님께 맡기고 공사현장에서 4일간 대기함
벽체에 곰팡이가 뻔히 보이는데 구석이라고 안뜯을라고 함. 마루 뜯어달라 하니 마루엔 전혀 문제 없다고 우김. 하나 까서 문제 없으면 안뜯겠다 하고 뜯으니 썩은내 진동. 안젖은 부분 나올때까지 까겠다 해놓고 주변 조금 까고 안깔라 함. 까달라 하니 언제까지 까야하냐고 윽박. 깔필요 없다 윽박. 신랑이 말하니 깜. 까고나니 곰팡이에 마루도 썩은내 진동
다른거 포기할테니 이거하도 마무리 잘 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건만 한장한장 깔때마다 짜증
나중에야 마루 다시 시공할때 완벽히 안될까봐 걱정되 그렇다며 사과함. 마루 모양 조금 틀어져도 썩은거보단 나음
공사 끝난 후 짐 정리때문에 불러준 아줌마 완전 할머니임. 할머니랑 일 못한다 하니 본인들이 무거운거 다 옮겨주겠다고 그냥 하자함. 짐 옮기기 시작하니 슬슬 자리이탈. 결국 다 내 일

내가 원하는건 abc인데 def 해준거 왜 몰라주냐 윽박. 내가 원하는게 잘 되고 서비스 해준게 고마운거지 내가 원하는게 제대로 안됐는데뭘 고마워 하라는건지?
as 받고 사람들 방문때마다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있다가도 들어와야함.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닌데 상냥한 말투가 아니였다고 진상취급 하더고요

중간중간 정말 많이 싸우고 힘겹게 as 받고 있습니다
중간 내용은 법적으로 소송걸까 싶어 내용 메모장에 정리해둔두 복사한거라 말이 짧아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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