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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싫은 떡국 꼭 먹어야 하나요?!

우왕굳 |2020.10.20 21:49
조회 2,83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결혼1년차를 맞이하고있는 새댁이고
나이는31살입니다.눈팅만하다가 결국 남편과 저사이에 불화가일어나 떡국 문제로 제가 판에 올리겠다고 하니
남편이 올리라고 해서 둘다 볼예정으로 올려봅니다. 톡커님들에게 여쭤봐요~글쓰기 한20분전
맛녀들을 보면서 떡국편을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평소 떡을 그리좋아하지않고 소화도 별로안되며 특히 특유 냄새 밀가루? 쌀?냄새 때문에 떡볶이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에 들어가는 떡은 손에 대지도 않습니다. 떡볶이도 떡이 어느정도 간이베어있고 소스(국물)이 자극적인걸 좋아하고,많이 먹지도 않아요,일반떡 또한 평소에 남편이 먹어보라고 재촉을하도해서아주쬐금 한입먹고 안먹거나 죽어도 싫다 안먹는 사람입니다,떡볶이 또한 떡보다 오뎅을 주로 먹는사람이고 남편도 그걸알고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떡국편을보면서 남편에게
난 떡국이 무슨맛인지 모르겠다고 밀가루?쌀?특유의 비슷한 맛밖에 안나는것같다며 남편에게 얘기하니 남편이 떡국이 왜싫나며 맛있다고 얘기하길래 뭐, 떡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런가보다 했습니다.근데 문제는 급 시댁 얘기를하면서 우리엄마가 끓여준 떡국 먹어보면 다를걸?하며 내년새해에는 매생이 떡국을 해달라고 해야겠다는겁니다. 물론 새해에 당연 떡국 해서 드시겠죠.그건 괜찮습니다.다들 좋아하시는분들은 맛나게 드시니까요
그리고 저는 떡만싫을뿐 매상이는 좋아합니다!근데 떡이 싫을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생이는 좋아하니 남편에게, 그럼나는 국만좀 떠서 먹으면 되겠다고 얘기했습니다.결혼전에도 친가집이나 외갓집에 가서도 저는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그랬더니 남편이 엄마가 해준 떡국 먹어보면 다를거라면서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아까말했듯 전 떡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근데 구지 그걸먹어야할 이유가있을까요? 그래서 아니 난 떡을 싫어하고 못먹는 사람인데 그냥 국만먹을거라고하니 굉장히 이상한 눈초리와 실망했다는 눈으로 바라보며 우리엄마가 만들어준건데 나만큼은 먹지않아도 조금만 주면 먹으면되지,조금만달라고 하고 받은건 먹으라고 하는겁니다..아니 제가 못먹는걸 구지 못먹겠다는데 자꾸 먹으라고 하는 지 이해가 되지않아 남편에게 그럼 우리엄마가 오빠 홍어탕 만들어주면 먹을거냐 했더니 어머님이 해주신건데 기꺼이 먹을거라고 하더군요ㅋ.. 그래서 남편이 평소먹지못하는 추어탕 얘기하니 그거랑 이거랑은 다른거라고 그걸로 걸고 넘어가지 말라고 하네요ㅋ..

참..ㅋㅋ그래서 톡커님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구지 싫어하고 안먹는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는 모습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꼭 시댁어머님께서 끓어준 떡국에 떡 구지 먹어야되는건가요?
구지먹기싫고 회사에서 가끔나오는 떡도 다 가져와서 남편먹으라고 주고 밥시켜먹을때 음식에나오는 떡마져 건들지도 않는 저에게 구지 그걸 먹으라고 강요해도 되는건가요?

제 생각이 잘못된거라면 제 생각이 짧았다 생각하고
먹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허나 남편생각이 짧은거라 생각되신다면 전 남편에게도 잘못있는걸로 보아 다시는 그런말 못하게 하고싶습니다. 톡커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ㅇㅇ|2020.10.21 01:27
굳이..굳이..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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