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 생활을 하여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대학 졸업 후 2017 12월쯤 한 중소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원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제 업무이고 물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런 저런 문제때문에 야근이 잦고 휴일은 그냥 없는셈 치며 지금까지 다녔습니다.
연봉은 세전 3300정도 이고 휴가는 쓸 시간도 없네요...
최근에 두세달정도 잠을 못자고 일만하니 (추석에도 일했습니다.) 멘탈이 많이 망가져서 그만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건강 및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일하시는 분들보다 16~18살 정도 어려서 이런저런 업무를 전부 다합니다.(제품 셋업,제품 검증,택배 , 제품 운송 ,포장 , 장비 프로그램(UI),펌웨어 (MCU),거래처 당담자와의 기술적 통화,거래처 대응 )
물론 열약한 중소기업에서 이정도는 당연한 일이라생각하며 다녔지만 너무 힘드네요 한마디로 ..
그만둔다고 이야기를 하니 "이번에 고생했는데 빛을 봐야하지 않겠어?"라며 반년정도 놀면서 이번에 한 프로젝트 생산되는거 옆에서 보기만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후 년에 인센티브 당연히 챙겨 주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말은 제가 듣기론 "계속 다녀라.." 라는 말밖에 안들렸습니다.
부서자체에서도 화합이 잘이루어지지도 않고 일게 사원이 감당하지도 못할 전화를 받으면 스트레스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전화를 회피하듯 하며 저를 거쳐서 말함.)
어제 사장님과 미팅 중 그만둔다이야기하고 저런조건을 제시하셨는데 저는 생각 좀 해보고 다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라고 하고 일단 나왔습니다.
일단 수소문거쳐 오라고하는 회사들도 2~3개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좀 하여 사장님께 말씀드릴까하여 선배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1. 연봉/16 을 하여 야근 안 할시 세후 월 190찍힙니다. 야근수당(2시간 5000원,)
2. 사장님과 협상하여 연봉을 올리는게 맞나요 ? (제 생각엔 +1000 정도 부르는게 적당한거같습니다.)
3. 다른회사 이직이 맞나요? (엔지니어는 같이 일하는사람이 재산과같은건데 지금 여건상 가두리양식 마냥 나이드신분들이랑 일하니 사람을 만나 인프라를 쌓을 경험도 없고 앞 길이 조금 답답합니다.)
4. 회사를 다니면서 돈,사람,일 이 세가지 조건중 1개라도 맞거나 재밌으면 다닌다고들 합니다. 저는 이세가지가 전부 해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의 소중한 댓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