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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

쓰니 |2020.10.25 01:41
조회 355 |추천 1

나는 중학생 쓰니인데 요 근래 일주일 동안 계속 엄마한테
혼이 났는데 혼이 난 이유를 잘 모르겠어ㅜㅜㅠ

사실 나는 여동생이 두명이 있어 나도 여자이고
여동생들은 아직 어리고 나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지 엄마가 아직은 많이 보호를 하시는 것 같아

적어도 나는 6학년인가 중1까지도 집에 혼자 있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학교 끝나고 엄마에게 끝났다고 문자나
전화를 하거나 집에 바로 왔어 그래서 그런지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부모님이 말벌이시거나 집안에 나이가 있는 형제가 있는 집)보단 조금 더 압박감이 있었지
그러다 보니 친한친구한테도 지나가는 말이겠지만 마마걸, 엄마한테 출석체크?한다 라는 식으로도 듣게 된 적이 있어
사실 친구들한테는 그냥 정말 그냥 한말이겠지,,
하지만 나는 사실 상처를 조금 받았거든ㅠ
그런걸 엄마한테 얘기할 때마다 엄마는 그 친구들 부모님들이 너무 무신경한거라고 내가 정상적인거다라고 얘기하고 또 아직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엄마는 내가 학교가 끝나고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놀건지를 다 알아야 하는게 맞는 거라고 하더라고,,,,

어쨋든 간에 나는 조금 우리집이 과대 보호가
조금 있다는 존재 하에 얘기를 시작할께

저번주에 사실 내가 너무나도 일탈이 하고싶었나봐,,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학원을 간다고 하고 애들이랑 놀다가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집에 들어갔다가 걸렸어ㅜㅠ
엄청 많이 혼나진 않았는데 어떻게 엄마 머리 위에서 놀려고 하냐고 또 너는 아직 내 손바닥 안에 있다라는 식에
꾸중을 쫌 들었어 이건 사실 내 잘못을 인정해 학원을 가는 것이 당연했고 거짓말을 하고 학원을 가지 않은 것은 규울을 어긴거니까,,

이 사건은 그래도 어찌저찌 넘어갔어 그런데 이번주 일요일 쯤에 내가 친구들하고 놀다가 통금인 7시 40분을 넘기고 45분에 들어왔어,, 엄마가 그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늦으면 그냥 이해해줄 것 같냐고 하면서 이번주는 노는거 없다고 얘기했었어

한바탕 또 사건이 지나가고 제대로 엄마가 화가 난 사건이 터졌어 내가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가기까지 2시간 정도가 남길래 친구들하고 놀다가 학원을 가려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 정확하게 내가 "엄마 내가 학원이 끝났는데요" 엄마가 "어" 하고 내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학원가기 30분 전, 집에 가서 학원 책 챙겨서 가도 돼요?"라고 물었는데 엄마가 "너 혼자 바쁘네, 알아서해"
하고 끝났어 그래서 나는 30분 전쯤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집에 들리러 가는중에 학원 책을 내가 가방에 챙겨놨다는 걸 알고 그냥 엄마한테 학원에 바로 간다고 카톡을 보내놓고 학원을 갔다왔어 내가 생각하기엔 여기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해,,

그런데 엄마말로는 너가 집에 들리기로한 약속도 못지키고
전화를 할 때 엄마가 얘기 할 시간도 안주고 통보를 하는 것에 대해서 엄마는 화가 난다고 하더라고
여기에 대해서 사실 나는 왜 화가 났는지 모르겠어ㅠ
내가 그냥 30분 전에 집에 들렸다 학원에 갈게요 라고 끊어서 통보한 것도 아니고 분명히 물어봤는데,,
그리고 사실 우리 엄마가 말을 엄청 잘해,,(말빨이 세달까?)
그래서 얘기를 해도 우리 엄마는 다 받아쳐서 뭔가 맞는 이야기도 하질 못하겠어ㅜㅜㅠ

정말 진심으로 이해시켜줄 수 있을까??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 댓글 나쁘게만 안 써줬으면 좋겠어ㅜㅜ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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