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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은 아 이거구나

송송 |2020.10.25 03:44
조회 113 |추천 1
안녕!! 판에는 글쓰는게 첨이라 어색해 ㅋㅋㅋㅋ ㅠㅠㅠ그냥 심심해서 새벽에 글 써봐 이상해도 이해해줘...
우리 부모님이 젊으신데 엄빠 보면서 천생연분이 뭔지 깊이 깨달았어...ㅋㅋㅋㅋㅋㅋㅋ일단 우리 아빠가 건축 설계 일 하시는데 지사장으로 계셔. 엄마랑은 회사에서 만나셔서 결혼 골인하셨어아빠가 해외에 계시는데 휴가를 6개월에 한번꼴로 나오셔. 근데 ㅋㄹㄴ떄매 이번에 비자때매 잠깐 나오셨거든? 근데 자가격리 끝나고 집 오자마자 엄마한테 뽀뽀 쪽쪽하시는데 보면서 진짜 놀라웠음... 엄마가 혼자 나랑 어린 동생 키우시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더라고 그래서 영통으로 아빠한테 푸념도 많이 하고 욕도 좀 하고 이러는데 아빠가 그럴 때 마다 사랑한다고 선물 보내주시고 하더라
사소하긴 한데 또 있어. 엄마가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셔서 많이 늦게 일어나시는데 휴가 나와계시는 때에는 꼭 매일 아침 아침밥 차려주셔 너무 서윗하자너!-!물론 이게 다는 아냐. 평소에 엄마 스타일이 지나가는 애기나 강아지 봐도 꼭 귀엽다 이러시는데 가끔 도를 넘으실때도 있더라구. 근데 아빠가 그럴때마다 항상 엄마 혼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쿵짝쿵짝하는게 너무 귀여우심 진짜... 아빠 아재개그도 막 하시는데 엄마가 그런거 싫어하셔 ㅋㅋㅋ 근데 나중에 자기 전에 인사드리러 가니까 혼자 쿡쿡 웃고계시는데 너무 귀여우신거 있지...

나 학교갔을때 두분이서 백화점도 가시고 이곳저곳 많이 놀러다니시는데 손은 꼬옥 붙잡고 계시더라 항상 진짜ㅋㅋ 아빠가 항상 먼저 애정표현 해주시고 그래서 지금까지 알콩달콩 하시는거 같아 ㅋㅋ 정작 나한테는 츤데레셔..
아아 그리구 우리아빠 진짜 너무 츤데레임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나 데꼬 애플 스토어 가셔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주셨어.. 자랑이야 미안
글로 쓰니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실제로 겪을때는 오글과 귀여움 그 자체여씀... 엄마아빠 덕분에 나도 사랑받는게 느껴지구..쨋든 뭐든지 공감해주고 사소한것도 기억해주는 우리 아빠같은 남편 만나시길!!!!!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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