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글 처음 올려보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서 여기저기 보고 힐링하셨으면해서 올립니다!!
음슴체로 간단하게 할게요.
10월 7일, 카페알바생이 공원에서 꼬마(리트리버 이름)를 산책 시키고 돌아와서는, 공원에서 진짜 작은 고양이가 꼬마를 쫓아왔다고 했음. (저는 카페 운영 중)
평소 동물을 좋아해서 고양이를 너무 보러가고 싶은거임.
그래서 꼬마 데리고 그 공원으로 달려갔음. 귀여운 새끼고양이 구경만 하고 올 생각으로 갔음.
공원으로 갔는데, 완전 한복판..까지는 아닌데, 꽤 한복판에 상자와 담요가 있고 그 안에 진짜 작은 고양이가 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놀랐음.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작았고, 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공원 한복판에 담요가 담긴 박스가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두고 갔다는 것.
알바생한테 들었을 때는 막연히 어미고양이가 있고, 풀숲 쪽에서 봤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른거임..
이미 사람 손을 탄게 확실했고, 꼬리에 설사가 묻어있는걸로 봐서는 건강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아보였음.
(여러분 새끼고양이 예쁘다고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ㅠㅠ새끼고양이만 있더라도요ㅠㅠ 어미고양이 잠깐 볼 일 보러 간 사이에 떨어져 있던 거일 수도 있는데, 새끼한테 사람냄새나면 어미고양이가 새끼 버리기도해요)
크기도 너무 작아서 이대로는 죽겠다싶었음. 잠깐 고민하다가 꼬마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를 박스에 넣고 박스채로 들고 왔음.
병원부터 가니, 다행히 꼬마한테 옮길만한 전염성 병은 없었고, 약 4주가 됐으나, 설사가 심해서 두고 봐야하는 상태. 4주된 고양이의 몸무게가 고작 220g이었음... 울 꼬마는 40키로ㅋㅋㅋㅋ..
일단 건강해지면 입양 보낼 생각으로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는데,
갑자기 아파서 밤에 응급실 가던 날, "제발 살기만 해라.. 살면 내가 그냥 키워줄게.."했는데 살았음....
그래서 꼬마 동생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젤리.
다행히 꼬마랑 사이가 정말 좋음!! 어쩔 땐 꼬마가 보호자 같음ㅋㅋㅋㅋㅋ
병원 가면 보호자 자리에 앉아서 보고있음ㅋㅋㅋ 선생님도 웃기시다며 사진 찍으심
보면 대견하기도하고, 둘이 케미가 좋아서 다른 분들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씀.
아 고양이 이름은 젤리!!
설사가 잡히자 너무 빨리빨리 커버리는 젤리의 순간들이 아쉬워서 영상만들어서 유튜브에 기록 중인데 영상편집 왤케 힘듦...?ㅋㅋㅋ
마무리 어떻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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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톡커들의 선택에도 올라가있고, 동물방 오늘자 1등했어욤!!!!!!ㅋㅋㅋㅋㅋ
댓글로 유튭이랑 인스타 아이디 물어보셔서
영상은 (1,2,4탄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어욤ㅠㅠ 3탄, 5탄 봐주세여....ㅋㅋㅋㅋ)
Youtube: https://www.youtube.com/c/commajelly
"꼬마젤리 하우스" 검색하셔도 됩니당!! 구독과 좋아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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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