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취준생이고 현재
취업땜시 혼자 지방에서 자취중입니다....
아무래도 내년에 학점이랑 자격증이 나오게 돼서
당분간 생활비를 벌
알바자리가 필요해 이번달 초부터 대전 어느
지역 이디야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말이 좀 선을 넘어요 ㅋㅋ...
죽이고싶을 정돈 아닌데.. 일 해야하나 싶을 정도..?
물론 인격에 심각한 파탄이 있다거나 그런 건
절대아니에요~
오히려 사장으로써는 좋으신분인데
“자기 왤케 살쪘어? 살빼~ 살 잘찌는 체질이지?”
“ㅋㅋㅋ 숟가락 왜 그렇게 잡아? 이상하네 바꿔봐
(전 편해서 안바꿈)”
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알바자리도 그닥이고
있다하더라도 지방에서 막 내려온 외지인 잘 안쓰는
분위기에요...
솔직히 어제 저 말 듣고
“_같네 계속 일해야하나” 싶음..근데 또
아쉬운건 저고.
가난해서 부끄러운게 아니라 내가 이정도 대우
받는게 부끄러워요.
힘들게 취준하면서 사는거 안부끄러운데
내가 왜 저 말듣고서 헤헤 웃어야 하나...
진짜 짤릴까봐 헤헤 웃어넘길때마다 자괴감 오네요.
어쩔땐 취업이고 나발이고 왜 잃을것도 없고
가진거 없는데 감옥가고ㅜ말지 라는 생각에 매우
공감하고 있는데 또 내가
이 정도로 인간 쓰레긴가 싶고...
아 그냥 인성 파탄자처럼 행동하고 싶다라고
충동이 강해질때도 있어요 ㅋㅋ.....
알바가기가 너무 싫어요
오늘도 또 개같은 소리 할까봐 ㅋㅋ
그 말듣고 또 웃어야 하는 처지가 너무 우울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