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수지)와 정사하(스테파니 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준다는 기업, 샌드박스
지원을 위해 관련 서적을 찾아 서점에 온 달미.
찾았던 책을 발견하고 마지막 남은 한 권을 집으려는 순간
마주한 낯선 손의 주인, 사하와 달미의 불편한 첫 만남.
- 제가 먼저 잡았는데요?
- 어쩌지? 나도 내가 먼저 잡았는데?
(변호사 배지를 발견한 달미)
- 변호사가 뭐가 아쉽다고 샌드박스에 지원을 해요?
- 변호사는 취미고 본업은 디자이너.
그러는 너는 뭐가 아쉬워서 지원하니?
- 다 아쉽죠 인맥, 학벌, 재벌… 두루두루?
- 이름이?
- 서달미, 왜요?
- 피하려고! 엮어서 득 될 게 없는 인물이네
- 그쪽은 이름이 뭐예요?
- 정사하, 왜?
- 난 엮어볼라고요, 들러붙고 싶은 스펙이라?
- 들러는 붙고 싶고 양보는 싫으시다?
- … ….
(와중에 무언가 발견한 달미)
- 제가 천 원 드릴 테니까 이 책 양보하시죠?
- 난 오천 원
- 좋아요!ㅎㅎ
- 뭐야, 싱겁게..
때마침 건너편에서 동일한 책을 한가득 가지고
오는 직원에게 책과 사하의 오천 원까지 득템한 달미
- 저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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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샌드박스 1차에 합격한 달미와 사하
2차(팀 프로젝트)를 위한 경연을 통해
팀을 구성할 수 있는 CEO,리더가 되어 무대 위로 오른 달미
그리고 CEO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어
무대 밑에서 달미를 바라보는 사하
보통 저런 장면은 남X녀 클리셰가 대부분인데
이 클리셰를 여X여로 성별만 통일했을 뿐인데
2분 남짓한 분량에도 남주(남주혁)x섭남(김선호) 못지않게 터져버린 케미와
그 외 다양한 관계성으로 처돌이들 양상 중이라는 케미 맛집
한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tvN <스타트업>
매주 토, 일 오후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