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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피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쓰니 |2020.10.31 13:53
조회 513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중1여학생입니다
저희집은 그냥 평범하게 사는 가족입니다
근데 최근에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바로 엄마가 바람을 피는거 같아서입니다...
그게 처음 본거는 몇달 전이었는데
엄마 핸드폰이 카톡 화면으로 켜져있었는데
대충 내용이 애기~~오빠랑 저녁 언제 먹을까??
대충 이런 뉘앙스였던거 같은데 거기 ○○○ 팀장이라고 써있었는데 엄마가 회사다니시지는 않고 자격증 따셔서
프리랜서처럼 일하시거든요
근데 이런 얘기를 보통 사이에서
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내가 아는 엄마 남사친 분은
한분밖에 없는데
근데 그거 보고 진짜 너무 당황했거든요??
그때는 그거 보고 너무 현실성이 없기도 하고
내가 뭘본거지?하는 멍한 기분에
(그때 한창 바쁘기도 했고)그냥 넘겼는데
최근에 엄마 바람 관련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갑자기 그 카톡이 생각나서 유튜브로 온갖걸 다 찾아봤어요
근데 제가 학원갔다온 사이에 제 태블릿 검색기록을 몰래 보셨나봐요... ㅋㅋ
그리고 저한테 요새 야 너 요새 엄마가 자주 나갔다오니까 바람피냐고 생각하냐??
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누가 그 상황에서 맞다고해요ㅅㅂ)
그때 정신이 잠깐 띵하고 순간적으로
아 ㅈ됐다 생각하고 어떻게든 변명했거든요
그 엄마가 바람피는 막장 동영상이 있는데
그거 찾아보려고 검색한거다 하고요
근데 다음날에도 의심한거 진짜 아니냐고
걱정된다고 나가셔서 전화로 물어봤고요
근데 진짜 바람 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새 일 많은거처럼 보이시던데
제가 진짜 환상을 본건지
아니면 엄마가 찔려서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착각한건지
지금은 설마 엄마가 그랬겠어?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있는데
근데 증거는 제가 본거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심증이다보니
(심증으로 치면 아까 전화까지 해서 확인한거랑 요즘따라 부쩍 자주 일 얘기를 하신다거나 자료 사진이나 갔다온 사진을 보여주신다거나(근데 제가 어디서 봤는데 바람 필사람은 아무리 남편이 잡고산다고 해도 핀다고 했거든요 근데 저희 아빠는 딱히 잡고사시지도 않아서)) 제가 바람으로 확정짓다시피 생각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일단은 엄마 핸폰 확인이 급선무이긴 한데
그래서 어떻게든 안방에 식은땀 줄줄 흘리면서 들어가긴 했는데
핸드폰이 없더라구요?
어떻게 된건지ㅅㅂ
그래서 그냥 베개 밑에 두고 주무시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은 더 보기에는 제 담력이 그렇게까지 좋지 않아서 일단 나왔는데
엄마 잠금화면 패턴은 아는데 바꾸셨을지도 모르고 카톡이 잠겨있으면 무용지물이고
그렇다고 확실치도 않은거 가지고
몇십만원씩 써가면서 카톡 해킹을
부탁할수도 없고
진짜 미칠것같아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가 최근에 꿈을 꿨는데
엄마랑 엄마 내연남이랑 같이 밥먹는 꿈이었는데ㅋㅋㅋ
근데 만약 진짜면 두분이 이혼하실까요?
저는 근데 아빠가 훨씬더 좋고 진짜 바람이면 이제 엄마를 못믿을거 같거든요
제가 워낙 엄마한테 잡혀살아서
근데 엄마가 그렇게 좋은분은 아니시거든요
덕질도 못하게 하고 시험도 80점 아래로 내려가면
엄청 혼나고 유튜브로 뭐 보는지 하나하나 확인하시고 옷도 엄마가 사주시는것만 입어야되고
제가 단순히 엄마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만약 말하면 두분이 이혼하실까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되요?
이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 이런거 처음 써봐서 조금 이상하거나
두서없이 썼을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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