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결벽증이라고해야하나 청소랑 깔끔에 너무 집착합니다
몇가지 있었던일 말해보자면
차에서 뭐 먹지못하는건 기본이고 차사고 반년은 비닐의자 비닐 떼지도 않고 타고 다니고 시간날때마다 차청소합니다 (차 안과 밖둘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머리카락 떨어진거 다 줍는건 보통분들도 하실수있지만 이젠 바닥에있는 물기 다닦고 화장실바닥을 청소기로돌리라합니다
매번 화장실을 락스로 닦고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닦고 청소합니다 그냥 지금 생각나는 몇가지만 적어본건데 이게 뭐가 심각하냐라고 하실수있는데 엄마도 요즘 많이 힘들어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게된 결정적인이유는 이사를 하면서 새집으로 오게되었는데 정말 몇주동안 집에서 청소만 하고있구요 새집이라 그냥 이해하려고 했으나 몇일전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다보고 변기뚜껑을 내리고 물을 내렸습니다 수압이 너무 쎄서 물이 밖으로 튀기더라구요 그걸 아빠가 보더니 뚜껑 닫지말라고 변기 앉는부분 기스난다고뭐라해서 그뒤로는 변기뚜껑을 안닫았고 볼일보고 물내리면 물이튀는건 물내리고 바로 뛰어서 화장실을 나가고 하면서 문제를 피하곤 했었습니다 근데 오늘또 변기를 올려라 하시길래 뭔소린가 해서 물어봤더니 이번엔 변기 앉는부분의 커버를 올리라고 하네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걸 내리고있으면 안쓰는동안 먼지가 쌓여서 싫다고 다 올리라고 하네요.. 이게 뭘까요 볼일을 보다 소변이 뭍거나 이런이유라면 이해를하겠지만 먼지가 쌓여서 변기커버를 올리라니요..
이걸 심하다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꼭좀 답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