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모이기만 하면
회사 욕과 대표 욕을 합니다.
(그 자리에 없는 직원 욕도 합니다)
아니, 그럴 거면
회사를 왜 다니시는지...??
월급은 누가줍니까?
대표님이 주잖아요!
물론 직원이 일을 하니까
월급을 받는 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직원을 고용하고
돈 벌 기회를 준 게 대표님이잖아요.
물론 욕을 먹을만한 대표님이라면
욕해도 싸겠죠.
직원들이 욕을 해도 분이 안 풀리겠죠.
하지만,
제가 옆에서 본 대표님은
그냥 호구입니다.
직원들 맛있는 거 사주고,
물품 부족한 거 없는지,
부족한 물품 있으면 사주고
심지어 근무시간도
다른 회사보다 1시간 적습니다.
대표가 그들에게
딱히 해꼬지를 한 것도 아니고
해를 끼친 것도 아닌데
그냥 안주거리가 없어서
대표 욕 하고 회사 욕하고
그럴 거면 그냥 그만 두지...
왜 입을 놀려
일하고 싶은 사람의 사기까지
떨어트리는지...
정말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네요.
적지 않은 나이에
많은 회사를 다녀봤지만
(권위주의에 사로잡힌) 상사가 아닌
(인격저하, 인성 문제) 직원이 최악인 곳은
또 처음 봅니다.
------ >> 추가
이글이 지금 오늘의 판에 떠서
많은 분이 읽어주시네요.
공감해주신 분들이 있어 다행이나
오히려 제 욕을 하거나 악플 다시는 분들 보니
대한민국의 희망이 안보여 슬프기도 합니다.
일 때문이 아니더라도
제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이라
솔직히 오늘 죽을까, 내일 죽을까.
죽는 날 꼽는 지경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이 와중에 그냥 일만 했으면 좋겠는데...
일에 집중하면서 힘든 거 잊고 성취감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은데
욕하는 직원들 말이 자꾸 귀에 들어와
더 맘이 힘든 상태구요.
예민하게 받아들이지않고 신경 끄고 살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마음이 아파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오피스와이프냐, 사장 가족이냐...
이런 댓글 읽으니 대한민국 사람들이 너무 싫어져
다 그만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피스 와이프냐뇨?
이런 발상은 어디서 오는겁니까?
미친... 그 댓글 캡처했습니다.
다들 제발 욕좀 하지말고
그냥 일만 열심히 하면서 살면 안될까요?
너무 싫어집니다.
대한민국이 그리고 사람들이.
---------추추가
저보고 사장이냐 사장가족이냐하시는데
제가 사장이고 우리 아빠가 사장이면 차~암 좋겠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회사고 뭐고 안 다니고 싶고
인생까지 마감하고 싶으니까요.
직원들이 회사욕, 대표 욕만 하겠습니까?
그 자리에 없는 직원욕도 합니다. (진짜 인성 문제있는듯)
본인들은 그냥 월급받고 일하면서
본인 인생 살면 되는 걸
이욕 저욕 오만욕.. 진저머리가 나네요
뭐, 이게 대한민국 수준이겠거니 싶습니다.
(여기 이상하게 댓글 다는 사람만 봐도
대한민국 수준 딱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