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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친척결혼식에 배우자 혼자 보내나요?

lllllololo... |2020.11.05 15:07
조회 5,280 |추천 0
과반수가 저(A)의 의견과 동의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A는 여자고 현재 임신중입니다. B는 남편입니다.
남편은 부모님이 하자고 하면 싫다는 말 못하고 할 사람이라
남편 귀에 들어가기 전에 싫은 일은 거의 제 선에서 잘라냅니다. 
이번에도 남편 없을 때 저랑 엄마랑 통화하다가 나온거라 제가 남편 쉴드치다 발생한 의견차이 이구요.
입장바꿔서 제가 하기 싫거나 꺼리는 일이면 남편도 싫을꺼라 생각해서요.
남편한테도 물어보니 제 생각과 동일하구요.
댓글보니 생각난게 통화하면서 결혼하면 약간의 희생도 하고 살아야지 좋은 것만 하고 사느냐는 말씀을 했던거 같네요.
가족이 아플 때 병간호해주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희생까지는 그렇다쳐도 이런거까지 희생해야하는 건가 싶네요 ㅡ ㅡ.

제 결혼식때 와주긴 했지만 사촌이 저를 축하해주러 온거니 제가 못 간다면 부모님만 가서 축하해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직접 가서 축하해 주면 좋지만 임신도 했고 코로나이기도 해서 지금까지 있었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었어요.
지금 코로나 단계가 좀 낮아져서 부모님이 말을 꺼내신거 같은데일단은 남편 데려갈꺼면 저도 그냥 따라가겠다라고 말은 했어요.
결국은 둘 다 안데리고 갈꺼같긴해요.

의견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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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결혼식 참석에 관련하여 의견이 달라서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PC에서 쓰는거라 모바일로 읽기 불편할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A와 B는 결혼한 사이입니다.
곧 A의 사촌 결혼식이 있습니다. 
결혼식은 지방에서 편도 약 4시간 거리에서 진행합니다.
왕복으로 하면 대략 8시간이 걸리죠.
A는 결혼식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A와 A의 부모님과의 의견이 갈립니다.
A의 부모님은 B도 이제 가족이니 A가 못 가더라도 가족으로서 부모님과 같이 가는게 당연하다.
A는 본인이 가지 않는데 굳이 배우자인 B가 혼자 부모님과 같이 갈 필요는 없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친척들은 거의 이런 행사 있을때만 만나기 때문에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합니다. 

A의 의견에 A의 부모님은 A가 이기적이다. 결혼해서 너희끼리 사는 것도 아닌데 라는 입장.
A는 부모님 의견에 A가 없으면 B는 사실 연결고리가 없는건데 자주 보던 사이도 아니고 가면 뻘쭘하고 배우자의 부모님이지만 먼 거리 오고가며 불편할꺼다라는 입장.

1. A의 부모님 말씀처럼 A가 안 가도 배우자 B는 같이 가야한다.

2. A의 말처럼 A의 사촌 결혼식에 배우자 B가 혼자 따라 갈 필요 없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생각차이인 문제이니 욕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6
베플남자ㅇㅇ|2020.11.05 15:23
가족행사의 본질을 이해하면 됨. 가족행사는 기본적으로 친목과 화목을 목적으로 함. 그런데 그 행사가 가족구성원중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면 그런 가족행사를 하는 가족이 서로 친하고 화목할 수 있다고 생각함? 본질을 볼 수 있으면 간단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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