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내게 하지말아야했던 말,
당신이 내게 했어야했던 말,
그 모든 것을 저버리고, 당신은 선택했고 벽을 세웠습니다.
이제는 이 너머에 당신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군요.
마음이란 건네줄수록 작아지는 것이더군요.
마치 뷔폐요리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무의미해졌습니다.
나는 그것을 마음이 텅텅 비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여전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당신을 미워합니다.
담벼락 밖에 서서 언제까지 홀로 독백할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선택해야만 했던,
나를 차디차게 몰아내야했던 가치가
그 곳에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행복한 모습을 내게 보여주지마세요.
그럴바에는 행복하지 말아주세요.
나는 결국 약속했던 것처럼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었나봅니다.
거짓말쟁이네요. 당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