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버릇이 없는 아이는 아니구요
대화하다가 자기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바로 버릇 없게 말을 합니다... 행동도 그렇구요..
참고로 고3 여자아이에요ㅠ
윗집 아줌마랑 시비가 붙었는데 아줌마한테 대화가 안 통한다, 어른 같아야 어른 대우를 해준다 이렇게 말을 했구요..
딸이랑 길을 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딸의 얼굴 쪽으로 담배 연기를 뿜었고, 딸이 아이씨 라고 하니 아저씨가 딸의 발쪽으로 침을 뱉었어요
제가 아저씨한테 화를 내려고 하는데 딸이 그 아저씨 다리에 침을 뱉더군요...
제가 아저씨한테 죄송하다 하니 엄마가 사과를 왜 하냐며ㅠ이 일은 양쪽 다 사과하고 끝나긴 했어요
이거 말고도 일이 더 있긴 한데 길이 글어질 거 같아서 이거만 쓸게요
저랑 있을 때만 해도 이런데 밖에선 얼마나 심할까
생각도 들구요..
다른 걸 다 떠나서 내년에 대학 가고, 사회 생활도 하게 될 텐데 문제가 생길 거 같아서요ㅠ
딸이 예전엔 안 그랬는데 근 1년동안 이렇게 변했어요
차분하게 대화로 해결해도 될 일을 바로 충동적으로 저런 말과 행동를 해요...
딸도 자기가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다고 우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고쳐야 하긴 하니...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