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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관련해서 내 마음을 이해못하는 신랑

고양이 |2020.11.06 19:28
조회 13,102 |추천 10
결혼 2년차 결혼 후에는 쭉 전업으로 있었습니다
아직 애는 없는데 이 문제로 신랑이랑 다툼이 있습니다

저는 저희 신랑이 너무 좋고 연애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싫다고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결혼 한 후부터가 지금까지가 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안정적인 순간입니다

결혼전에 아이낳는 문제를 명확하게 정한건 아니고
신혼생활하다 고민해보자 했습니다
결론은 남편은 아이를 원하고 저는 아닙니다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아이를 낳으면 신랑의 애정과 사랑이 아기에게 갈텐데 그게 싫습니다 지금 신랑이 저에게 관심을 10개준다면 아이가 생기면 5개로 줄거나 더 줄겠죠 저런게  견딜수없습니다
상상만 해도 질투가 나기도 하고요

위에 적은것처럼 저의 행복은 지금과 같은 삶인데 아이가 있으면 완전 다른 삶일텐데 바뀐 삶에 적응하는것도 힘든데 달라진 신랑의 애정까지...어떻게 버틸건지 생각만 해도 깜깜하고

저의 생각을 얘기했더니 이해는 하지만 실망스럽다는 신랑이 야속하고 거기다 신랑은 계속 아이를 원하고
어찌 해야할까요
추천수10
반대수102
베플ㅇㅇ|2020.11.06 19:44
애정을 뺏길까 두려워 임신을 안 하겠다니 남편입장에선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네요. 철없어 보이기도 하고 이기적인 것도 같고...난 그런 얘기 듣고나면 정 떨어져서 이제 애정도 식을거 같습니다. 그럼 남편 맘 돌리겠다고 임신하겠다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남편의 애정이 더 식기 전에 다시 잘 생각해 보세요. 시간 더 끌면 님에게 불리해요. 다른 이유라면 이해 가지만, 애정과 질투 때문이라면 남편 맘이 돌아서지 않겠어요?
베플ㅇㅇ|2020.11.06 19:52
이혼하거나...쓰니가 정신과 상담을 받거나...아이와 다 같이 나누는 사랑으로 사랑이 더 커진다고 보는데 그걸 여자들의 질투마냥 뺏긴다고 여기는 거 정상적인 반응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자기 자식을 연적으로 보는 거잖암? 정신과 상담을 좀...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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