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여고생입니다 .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만 도와주세요.
지식인에만 글 올리다가 네이트판이 사람들이 잘 몰리는 것 같아 너무 절박해서 가입하고 글 씁니다 ,,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입냄새가 났어요 .
양치를해도 납니다 .
입냄새를 자각한 뒤로 항상 껌을 씹었어요 .
(하루에 두통정도 )이제는 껌을 씹어도 냄새가 나요 .
한계에 다 다른 것 같아요 .
입냄새 치료 위해서 안해본짓 없습니다.
우선 해본짓은
1. 혀클리너, 치실 사용 , 유명 가글(테라브레스 사용),유명하다는 치약 다 써 봄/ 효과 X
2. 치과 방문 , 스케일링 /아무 이상없음
3. 내과 위내시경 ,헬리코박터균 검사 ,x선 검사, 위산 억제제 먹음 / 약간의 위염 있지만 현대인들 다 가지고 있는 정도 , 문제 없음 , 효과 x
4. 이빈후과 편도 제거/ 편도결석 약간 있어서 편도 적출해냄 > 효과 없음
5. 입냄새전문 한의원 한약복용 / 효과 없음
제 특징이 있다면 백태가 심합니다 .
특히 혀뿌리쪽 백태가 심합니다 .
혀 가운데 약간 갈라짐 있고요.
목이 자주 마릅니다 . 목구멍이랑 코가 건조하고요 ,
예전에 내과에가서 “란스톤 엘에프디정”을 처방 받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한동안 백태없이 혀가 깨끗해진적은 있습니다 . 하지만 입냄새는 여전히 났었고요 .
약 한달 먹었었습니다 .
제가 소화가 살짝 안되는 편입니다 . 그거 말곤 저 아무 이상없어요 . 제가 볼땐 냄새가 속에서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 목구멍 이라고 해야되나 ., 음식을 먹으면 음식냄새가 심하게 올라오고 , 평소엔 뭐라해야되지 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구릿한 냄새, 가끔씩 똥냄새도 납니다 .
이제 제가 뭘 더 해야하나요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 저희 집안에 입냄새나는 사람 없습니다 . 저 특별히 병질환도 없습니다 .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 저 살아 갈 자신이 없습니다 . 그 활발하고 말 많던 성격이 이제 소심하다 못해 사람을 못 만납니다 . 학교가도 애들 마주하기가 무서워서 입냄새 난다는 소리 들을까봐 그게 싫어서 자퇴하고 검정고시 봤습니다 . 껌은 맨날 씹어서 턱은 다 늘어나고 6년째 껌만 씹다보니 얼굴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제 더 어떤 병원을 가야되나요
혹시라도 저 같은 분 있다면 , 입냄새가 치료된 분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만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도와주세요 . 저는 입냄새 때문에 많은걸 포기하고 살아왔습니다 . 저 정말 죽,고 싶습니다 ... 입냄새로 하루하루 너무 지쳐갑니다 .., 살아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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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글
어 ..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 위로도 해주시고 방법도 알려주시고 ,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오늘 하루 덕분에 기분이 꽤 괜찮았네요 ㅎㅎ 글은 삭제하려했지만 삭제 안하고 저같은 고민 있는분들이 이 댓글에 나온 수많은 방법으로 입냄새를 해결했으면 좋겠는 바람에 삭제 안하려 합니다 . 저는 아직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지만 , 사람들이 사는 거 다 똑같은지 댓글에 있는 방법은 다 해봤던 것들이더라고요 , 안해본게 있다면 구강유산균 , 비염치료 , 소화기전문내과 방문 이 세가지 인 거 같아서 , 시간이 나는대로 시도 해보려 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솔직히 세상 원망 많이 했고 지금 많이 지친 상태 인데다가 제가 많이 무너져 내린 상태라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하고 무섭지만 제가 떠 안아야 할 문제라 생각하려 합니다 .다음번에는 제 입냄새가 치료 됐다고 , 이제 입냄새가 안난다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 세상은 아직 따뜻한가 봅니다 . 힘 많이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