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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이랑 염정아 뮤지컬 영화 찍었대

ㅇㅇ |2020.11.12 09:36
조회 3,748 |추천 13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최국의 감독(왼쪽부터)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제작보고회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마지막 생일 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 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스플릿> (2016), <국가부도의 날>(2018)의 최국희 감독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첫 뮤지컬 영화에 도전하게 됐다.

 


'SNL' 시리즈와 영화 <극한직업>(2019)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써,

코미디, 로맨스, 감동을 오가며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극 중 세연의 남편 진봉 역을 맡은 류승룡은 

"시나리오를 보고 울다가, 웃다가, 노래하곤 했다. 

'극한직업'이 유쾌한 '말맛'을 자랑했다면 

이번에는 가족과 부부, 인생에 노래를 가미해 총체적으로 그려낸다. 

'나도 그랬었지' 추억에 젖게 하더라. 

공감이 있고 소소한 웃음과 감동이 있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세연' 역의 염정아는 

"아주 좋았다. 제 입으로 떠들고 다녔던 보람이 있구나 싶더라. 

또 '완벽한 타인'을 배세영 작가와 함께한 적이 있어서 

얼마나 섬세하고 공감을 잘 끌어내는 사람인지 알고 있었다. 

저도 시나리오를 보고 엄청나게 울었다. 

무조건 이건 내 것으로 생각했다. 

저는 계속 혼자 뮤지컬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늘 흥얼거리고 다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번 영화에서 염정아는 20대 세연의 모습까지 연기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저희가 직접 연기하게 될 줄 모르고 주력해서 읽지 않았다.

그냥 나는 현실의 세연만 연기하고, 20대는 다른 분이 할 거로 생각했었는데 

저희보고 하라더라.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10대 시절 '세연'과 그의 첫사랑 '정우'는 

박세완과 옹성우가 연기한다.



 


이 날 옹성우는 스크린 데뷔에 대해 

"너무 떨린다. 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 장르에 도전한다는 게 새롭고 즐거운 일이다. 

또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한 스크린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설레고 두근거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완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도 영광이었는데, 

(염정아) 선배님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고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선배님께서도 직접 닮았다고 말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세대 공감'을 담은 뮤지컬 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세월이 가면', '알 수 없는 인생', '뜨거운 안녕' 등 희대의 명곡들을 담아냈다. 


최 감독 역시 이야기에 걸맞은 명곡을 담아내려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등 외국 뮤지컬 영화들이 

국내서 흥행에 성공했지만, 반대로 국내 뮤지컬 영화들은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가 국내 뮤지컬 영화 장르에 

'가능성'을 열어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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