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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요정인데 국수집 차리면 어떨까

국수요정 |2020.11.12 22:40
조회 101,293 |추천 507

+ 오ㅏ ! 다들 뜨거운 관심 고마워 , 사실 국수 라는게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라 생각해서 잘 안사먹을 까? 생각 했는데 이렇게 국수 덕후가 많다니...

너무 반가워 ...

차리게 된다면
처음에 말 했다시피 달달하고 시원한 깍두기 랑
찌인한 멸치육수에 달달한 맛 그리고 짭쪼롬한 특급수제 비밀다대기 + 부추

지역은 경기도 서울 속초 셋 중 생각중이야^^

댓글에서 봤듯이 우선 대량생산 시 어떨지

돈주고 사먹는 사람의 평가,

다 중요할 것 같아~
조언 고마워 미쳐 생각치 못했어..

만약 오픈 전 대량 생산 연습하게 된다면 네이트 글 로 초대 할게 와서 먹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적인 부분 5천원 비싸다고 하는데..
내가 손님이면 난 천원 더 주고 찐한 국수랑 맛있는 석박지 먹을래..
보통 국수 집 4천원 씩 하니까...

그때 평가 해죠 ㅎㅎㅎ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공부 중야

쓴소리 달게 듣고 있어

그리고 비빔국수는 못해 *^^* 맛 이 없더라고
온리 멸치국수만...헷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번에 레시피 안올렸다고 욕 많이 먹은 국수요정이야

다들 잘지내고 있니?? 추운데 목도리 꼭 하구 다녀라.

다름이 아니라 진지하게 국수 집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야..

나는 입맛이 꽤 까다로운 까탈레나 거든

근데 내가 찐하고 짭쪼름하고 천연의 재료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 의 멸치국수를 좋아해...
간장다대기필수.

단무지는 애써 만든 멸치 국물을 신 맛 으로 망쳐 버리기 때문에 넣는거 싫어해.

김치도 마찬가지야, 김치는 묵사발 에 넣는거지 국수에 넣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암튼 그런데 어느 식당을 가봐도 찐한 멸치 육수에
인공 단 맛이 아닌 은은하게 달면서 짭쪼름 하고 구수한 육수가 없더라고 ?? 다대기도 없구..

그래서 내가 만들기 시작했는데

국수 싫어하는 친구가 먹어보더니

오ㅏ~~~!!!!! 진짜 오늘부터 어디가서 국수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대.

너무 맛있대 울산에서 KTX 타고 서울가서 먹어도 기차표 안아까울 맛이래 ㅋㅋㅋ

얼마전에 그 친구 직장에 놀러가서 직장동료 언니 한테도 해줬어 ,

그 언니도 나중에 진지하게 친구한테 국수 육수 어떻게 냈냐고 진짜 맛있었대...( 삼실 에 전기버너 하나로 화장실서 면 씻고 난리얐름)

내 다른 친한 친구 두명도 너무 맛있다고 내가 만든 간장소스 집에 가져가고싶다고 가져갔어 ㅋㅋㅋㅋ

레시피 알려줬더니 1년동안 국수만 해먹더라...
식당에는 왜 이런 국수 맛 안내냐고 ..

근데 사람들이 국수 집 보이면 국수를 많이 먹을까..??

하게되면 시원하고 달달하고 아삭한 석박지 깍두기 직접 담그고 찐한 멸치국수 랑 꼬막 이나 바지락 술 찜 할 생각 이거든,

국수 는 오천원 바지락 술 찜 은 파스타 면 까지 해서 2만원 정도?

국수 맛있으면 자주 먹으러 다녀??????

좀 허름한 너낌의 국수집 할껀데..

식당이름 추천 받....

사진 첨부할게.


이건 칼국수

잡채 는 마트에 파는 오뚜기잡채라면 사다가 야채 추가한거 ㅋㅋㅋ 앨범 보다가, 맛있어 보이길래 추가 ㅋㅋㅋ

바지락찜 하고 육수에 파스타 면 넣어서 봉골레파스타까지 해먹기.

추천수507
반대수41
베플ㅇㅇ|2020.11.16 17:21
간판이름 그냥 국수요정 어때??? 집 근처에 있다면 퇴근길마다 들려 맛있는 국수에 위로받을것 같앙!
베플ㅇㅇ|2020.11.16 17:14
제발 이렇게 스스로 자기음식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밥장사 해줬으면ㅠㅠㅠㅠ 요즘은 인스타로만 잘 광고해도 될 것 같어!!
베플문변|2020.11.16 22:24
장사하려면 내 말대로 해봐 친구 한 4명 불러놓고 메뉴 3가지 정해놓고 a국수 2개주세요 b,국수 3개주세요.. 그리고 만들고 있을때 또 c,,국수 4개요 겨우 다 만들때쯤 b국수 2개요.. 이런식으로 라면으로 치면 2박스는 만들어서 스톱워치 재가며 내놨을때! 너가 자랑하는 그 국수맛이 일정하게 속도감있게 내놓수 있다면 그때 장사 고민해봐.. 맛있게 만드는것과 불규칙하게 하루종일 일주일내내 한달 두달 1년 그 맛을 유지하는건 별개의 능력이야.. 장사 아무나 하냐 괜히 폐업많은게 아냐
베플ㅇㅇ|2020.11.16 20:38
백종원이 말했지 주변사람들이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부추기니까 생각없이 식당문 열었다가 죄다 망한다고. 사진 보니까 일단 저 소면 틀려먹었고 바지락도 글러먹었음. 본인이 맛있다고 먹는 재료선별조차 저런데 솔직히 가게에 낼 음식이 어느정도 수준일지 의문이 듦.. 맛보다는 특정수준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재료의 조달과 운영이 더 중요함
찬반국수요정친구|2020.11.16 18:40 전체보기
저기 등장하는 국수요정 찐친임 내친구라서가 아니라 한끼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고 태어나서 국수를 좋아해본적이 한번도 업는데 친구가 해주는 국수먹고 눈이 번쩍 뜨임... 일단 진한육수때문에 다른 반찬이 필요가없고 입에 넣는 순간 진한 멸치육수에 면까지 맛이 베어서 진한 향과 맛에 놀란다... 댓글 전체적으로 봤는데 무슨 레시피구걸? 뭐 관종인냥 얘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성격 절대 아니다 진짜로 요리를 사랑하는 친구고 진지하게 식당 낼까 고민하는 중인거야 헛소리들 좀 작작해..아 ! 그리고 친구가 글 썼다고 보라고 해서 글 본거 아니고 내가 원레 판순이라 판 보는걸 좋아하는데 우연찮게 글 발견한거다 헛소리하는 애들 있을까봐 적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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