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외도를 한 죄인 남편입니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죄인 |2020.11.16 15:10
조회 48,285 |추천 4

이 부분에 대하여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이야기할 사람이없어서 이곳에 끄적입니다.

 

결혼 2년차 입니다. 연예까지하면 3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외도를 했습니다.

 

약 10개월간이요.. 당연히 와이프는 몰랏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알게 되었구요  (카톡보게됨)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와이프는 하염없이 화내며 울며를 반복하였습니다.

 

저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했으나,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와이프를 사랑하니까요.. 사랑하는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신적인 외도가 아닌 육체적인 외도였습니다.

 

한번 발을 잘못들여서 이렇게 까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나쁜놈이고 욕먹을 놈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

 

제가 욕을 먹고 나쁜놈이라고해도 머라할수 없습니다...

 

평생 욕을하고 머라해도 상관없습니다 감당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이프랑은 이혼할수 없습니다 ... 사랑하니까요....

 

와이프의 생각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멀해야할까요..

 

지금 연락이 안되도 너무 불안합니다..

 

안좋은 선택이나 어디 없어져버릴까바 ... 너무 걱정됩니다....

 

저에게 조언이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욕을하셔도 됩니다.... 제가 도움이 될수있는 글을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다 읽고 참고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519
베플ㅇㅇ|2020.11.16 15:56
이것 하나만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외도에 실수라는 말을 붙이지 말아주세요. 더구나 한 번의 실수도 용서하기 힘든데 10개월이라뇨. 결혼 생활의 반에 해당하는 기간을 다른 여자와 몸을 섞었는데 그러면서도 아내분을 사랑한다뇨? 사랑해서 이혼은 할 수 없다뇨? 분명히 10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수도없이 많았을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에게 카톡을 걸렸기 때문에 당신이 이러는 것이지 만약에 아내가 카톡을 보지 않았다면 지금 이순간도 당신은 사랑한다는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관계를 가지고 있겠죠. 입장이 반대라면 정말 소름돋는 상황이죠. 그럼 물어볼게요. 만약 아내분이 10번도 아닌 10개월간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도 사랑한다는 말이 나올까요? 진심으로 사랑하시나요? 진심으로? 웃음이 나오네요ㅎ 그냥 이혼하세요. 구질구질하게 진흙탕 만들지 말고. 이럴 줄 모르셨나요? 아내가 알게되었을때? 평생 안 걸릴 것 같았나요? 이정도는 예상하셨어야죠ㅠㅠ 아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이혼이건 뭐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