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얼마전에 출산해서 엄마가 됐대
16일 KBS에 따르면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의 한 정자 은행에 보관돼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해 출산했다고 함
사유리는 이 날 인터뷰에서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고
비혼 상태로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말함
또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고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여 말했음
그러면서 사유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애가 옆에 없을까봐 불안하다"며
"행복해서 이게 꿈이었으면 어떡하나 생각해서 자는 게 무섭다"고
엄마가 된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음
이어 "어떤 사람은 (정자를) 기증 받았다는 걸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아이가 차별받는다"고 한 그는
"난 아이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싶은데,
거짓말하고 있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비혼모 공개 이유를 밝히기도 했음
사유리의 출산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는
축하해요, 멋있다,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쇄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