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고삼이야 너무 죽고 싶어 진심으로..
절대 지금 성적으론 엄마도 만족 못하시고 나때문에 엄마가 속썩으시는 것 같고 우리집에 나만 없으면 행복할 것 같은데.. 내가 죽으면 엄마 우리 가족들 며칠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내가 없어서 돈도 덜 들 거고 속 썩을 일도 없을 거고.. 맨날 엄마한테 혼나서 엄마 힘들게 하는데 그냥 없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진짜..
솔직히 예전엔 자살 이해 안 갔고 죽을 용기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서 너무 죽고 싶어..
죽기가 너무 무섭운데 현실이 더 무섭다
사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