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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물 갖다달라는 남편

|2020.11.18 10:19
조회 39,322 |추천 38
시댁에서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
남편이 물컵 한번 보고 비어있으니 나한테 "물"한글자 말했음
6년 연애하고 이런 모습을 겪은적이 없었는데
몇번 도시락 싸주거나 먹을걸 챙겨주긴 했어도
앉은 자리에서 물 달란 적은 없어서
막상 당황스러운 마음에 갖다주고 집에 가서 난리 치고 욕했음
친정 가서 너가 잘 모르고 어색해서 물 달라 그랬다면 흔쾌히 갖다줬겠지만 너네 집에서 그런식으로 시키는건 아니라고 큰소리 쳤더니 다신 안그런다 하던데
또 시댁 가서 식사하고 나서 일어나기 싫으니 시어머니한테 엄마 물~~~ 하고 소리침 ...ㅋㅋ..
시이버지 모습이 꼭 닮은듯
아버님 식사 끝나면 밥 더 달라 그릇을 어머님 앞으로 쓱 내미는데 어머님이 나한테 토스하심..ㅎㅎ
추천수38
반대수89
베플ㅇㅇ|2020.11.18 10:28
니가 갖다마셔 하세요 제가 실제로했던 말인데 모두 놀래고. 시어머니가 갖다주긴 하셨지만.그뒤론 절대로 그딴말 입밖에 안꺼내고 직접 떠마셔요ㅋㅋ
베플남자쓰니|2020.11.19 13:32
혹시 남편이 다리병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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