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 잔소리

ㅇㅇ |2020.11.19 11:24
조회 34,069 |추천 95
제목 그대로 시어머니가 잔소리가 심하신편이에요
그래도 며느리 눈치 보신다고 조심한다 하시지만 그렇게 30년 넘도록 아들들 키워오셔서 그런가 저도 그 잔소리를 피하진 못했네요
돌앞둔 아이가 있고 첫손주라 끔찍하셔요 아이 낳기전엔 우머님 문제로 크게 싸울일 없었구요 아이 낳고부터 자잘한 잔소리들이 시작됬고 남편에게 스트레스 받는다 다 알아서 할텐데 어머님 잔소리좀 그만 듣게 할수 없겠냐 화를 내면 화를 내는 대로 어른이 할수 있는 소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좋게 말할수 있는데 화를 낸다 하여 그다음부턴 조근조근 어머님 그렇게 말씀하셔서 서운해~ 이런식으로 말도 했지만 남편이 중재를 안한건지 어머님이 들어주시질 않는건지 거의 변함은 없었고 시부모님 봽는다하면 며칠전부터 스트레스 였습니다
여러가지로 쌓인것도 많고 최근에 사건으로 시댁과 틀어졌고 전 우울증이 와 약을 먹고 있는 와중에 그저께 저녁 또 감정이 컨트롤이 안되서 밥먹다 말고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원인을 해결하는게 제일 우선이고 남편과 대화를 많이 해보라셔서 왜그러냐 다독여주는 남편에게 지금 제 기분과 상태를 말하며 얘기를 하다 어머님 얘기가 나왓는데 남편이 엄마가 잔소리를 해서 우리가 말들은게 뭐가 있냐고 듣지도 않아놓고는 잔소리했다고 머라하냐는데요
꼭 그 잔소리에 듣고 행동을 해야 기분 나쁘다 스트레스 받는다 말할수 있는건가요? 반복되는 잔소리를 듣기만해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전 이해가 안되서요
어머님 얘기만 나오면 벽과 말하는거 같습니다 남편도 그러네요 우린 평행으로 가고있다고 서로 절대 이해 않는다고..

그리고 어머님이 저와 남편을 이간질한일이 있었는데 어머님의 하지 않으셔도 될 잔소리에 남편과 싸우지말고 어머님과 좋게 푸는게 좋을거같아 어머님과 아주 좋게 서로 미안하다 잘지내자하며 통화를 끊었는데 어쩌다 우연히 쎄한 느낌에 남편 통화녹음을 들었더니 저와 전화 끊자마자 울면서 아들한테 며느리가 나한테 그랬다 서운하다 지가 애 알아서 잘키운단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마지막엔 엄만 어떻든 아들만 행복하면된다며 힘들어도 참고 잘살아라 엄만 괜찮다 괜찮다..ㅜㅜ 이러시대요?ㅎㅎ 전 이런게 바로 이긴질이라 생각하는데 남편든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아들에게 넋두리 하신거뿐이랍니다 어머님얘기만 나옴 제가 이유없이 물고 늘어진다네요
전 이런저런이유로 남편을 믿지 못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단 생각에 하루하루 힘든데 남편은 모든일 묻고 그냥 셋이 잘살자네요 원인은 해결이 안됬고 전 여전히 변함없는 생각으로 사는 남편과 서로 가면 쓰고 살 자신이 없는데 말입니다..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은 맞습니다 남편도 피곤할거에요.. 하지만 궁금 합니다 잔소리를 들어주지 않음 스트레스 받음 안되는건지 싫어하면 안되는건지 어머님은 아들에게 넋두리를 했을 뿐인데 제맘대로 통화내용을 듣고 이간질이라 생각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95
반대수6
베플ㅇㅇ|2020.11.20 20:56
쓰니가 겪은것처럼, 남편과는 시어머니문제로 대화하면 싸움만됩니다. 그러니 되도록. 쓰니가 먼저 시모이야기 꺼내지말고, , 대신 다른부분에선 남편에게잘해주고..시어머니전화는 아예. 받지마세요. 시모차단하는여자많고. 그래도 잘살아요~~그뒤.시모이야기 남편이 꺼내면. 시어머니이야기 대화하지말고 셋이서만 잘살자고한건.당신이다. 난 시어머니이야긴 할것이없다. 고.철벽치세요.
베플ㅇㅇ|2020.11.19 13:04
이혼이 답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세상에 사랑하고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과 보낼 시간도 모자른데 왜 나를 괴롭게 하는 남의 엄마로 내 인생 좀먹어야되나 싶어요. 이혼이 인생의 모든 해결책은 아닌데, 시어머니에 대한 해결책은 이혼밖에 없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