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인여성이고 남친은 대학교 3학년입니다
지금 남친과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그전에 만났던 남친들은 길어야 200일이였는데 지금 남친은 저를 계속 끌고(?)갑니다
강남역에서 친구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헌팅을 당했었습니다
조용한 말투에 눈이 섹시한 스타일의 남자였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홀렸다고 해야할지 어떨지 모를 심정으로 번호를 교환하고
약일주일뒤부터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헌팅이라는걸 당해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습니다
남친이 당시 군제대를 막 하고 처음으로 저를 만났었기때문에 초반부터 매우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점점 애교가 늘어나더니 교태에 가까워지고 지금은 거의 유혹수준으로 평소에 저를
대합니다 매번 저에게 "우리 자기야는 실내에서 볼때가 제일 이쁘더라 쿡쿡"
그렇게 까페에 데리고 가더니 점점 모텔 디브이디방 자취방 할거 없이 방만 고집했습니다
얼마전까지 군인이였어서 그렇겠거니 하면서 이상하게도 술술 잘받아주게됬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방에 둘만 있으면 누워서 제 귀에대고 아주 야한목소리로 "야~옹 야~옹"
이러다가 혀를 귀에 쏙 집어넣습니다 그러면서 애무를 진하게 하다가 일이 치뤄집니다
계속 하다보니 합도 잘맞고 만나기만 하면 그런일이 반복됬습니다 언제부턴가 도저히
안되겠기에 잠시만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고 했습니다 이때 전화로 할것을 괜히 만나서
말하는 바람에 또 수려한 말발에 넘어가 계획이 정정되버렸습니다
남친과 하루가 다르게 약2녀년간을 그짓을 하다보니 제 그곳이 좀 달라져 버렸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이젠 모를레야 모를 수가 없게되버렸습니다 미래의 남편이 숫총각일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상태에서 이런 몰골을 보여서야 당장에 이혼당할것만 같습니다
지금 남친에게 넌지시 결혼이야기를 꺼낸적이 있습니다
저와 둘이서 아이같고 행복하게 살 생각있냐고....
그때마져도 제 이야기는 귀똥으로 안듣고 난 아직 졸업도 전인데 부담주지 말라면서
야사스런 눈빛만 계속보내왔었습니다 매일 만나면 키스해달라고 졸라대로
포옹은 물론이고 성적인것만을 요구합니다
제가 왜이렇게 정력적이냐고 수수하게 유쾌하게 만나자는 식으로 말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아~잉~"이러면서 입술에 뽀뽀해왔었습니다
저는 어느순간부터 마치 제가 술집여자에게 넘어가 모든걸 바치는 남자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제 자신이 망가져 가는데 끊을 수 없는 줄로 계속 연결된듯한 느낌...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도저히 더이상은 견딜 수 없기에 마음속에 너무 화가 치밀어서
쓰게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거린것 끝까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수위조절을 했습니다만 운영자님께서 언더로 올리시려면 그러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