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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 되면 황금 열쇠 받는 건가요?

베드로 |2020.11.21 02:10
조회 167 |추천 0
몇 년 전 일이긴 한데, 개신교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아 교회 다니는 분들께 묻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게는 저희 집안일을 이야기하는 부담되어 이곳에서 글을 남깁니다.저희 큰 이모부가 개신교 교회 안수집사가 되었는데, 기념으로 황금열쇠를 만들어 선물해 달라고 이모가 형제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예전에 경제적으로 힘들 때 형제들이 그 이모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었고, 나중에 다 갚았지만 그럼에도 이모네가 무엇을 부탁하면 거절하기 어려운 그런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잘 납득되지 않지만 어머니의 형제들이 돈을 모아 황금열쇠를 안수집사가 되는 이모부께 드린 적이 있습니다. 청소년시절 납득되지 않아서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교회하면 그 일이 떠오릅니다.교회에서는 원래 안수집사가 되면 신도들에게 어떤 선물을 받는 관습이 있는 것인지 혹은 신도가 아니더라도 형제들에게 받는 관습이 있는 것인지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어릴 때 이모가 자기 교회에 이쁜 여자들이 많다고 오라고 해마다 부흥회니 신앙간증회 뭐니 많이 불려다녔는데, 그런 일 때문인지 저는 교회가 탐탁치 않아서 일회적으로만 갔지 계속 다니진 않았어요.신앙간증회 때 오는 유명인사들도 뭐 교회에 다니고 나서 병이 나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 갑자기 일이 잘풀려 돈 벌었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는 몸 건강하고, 저희 집이 부유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부끄럽지 않고 이제는 남에게 돈 빌려야 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설교도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궁금한 건 교회에서 장로, 집사, 권사 같은 직분직을 맡게 되면 그런 지인들에게 그런 선물을 요구하는 일이 흔한 관례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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