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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성 수십만, 시위 "차별없는 임금,대우를"

ㅋㅋ |2020.11.21 20:43
조회 248 |추천 2

거리·광장은 '보랏빛 물결'…

28년만에 또 대규모 차별 반대 시위

스위스 여성인권을 위한 페미니즘 시위


 


- 스위스 베를린에서 열린 '여성파업' 시위 2019-


[EPA=연합뉴스]


사 전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스위스 여성 수십만 명이 14일(현지시간)

성차별 없는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지역별로 취리히 7만 명, 로잔 6만 명,

베른과 바젤에서 각각 4만 명, 제네바 2만 명 등이 참가했다.

취리히에서는 시위 참가자들이 기차 중앙역 부근 도로들을 봉쇄했고,

수도 베른에서는 여성 의원들이 시위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했다.

(중략)

이번 여성들의 파업과 시위는 지난해 스위스 의회에서 성별 간 동일 임금의 원칙을 더 철저히 지키게 하겠다면서

'직원 100명 이상 기업'에만 이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촉발됐다.

여성 노동자들은 '사실상 의미 없는' 조치라며 반기를 들었고,

스위스 전역의 여성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여성 파업'(Frauenstreik)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반발 움직임을 확산했다.

실제로 스위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여성 노동자는 비슷한 업무의

남성보다 평균 12%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위 주최 측은 여성들에게 임금이 적은 만큼 남성보다 짧게 일해야 한다며

평소보다 이른 오후 3시 24분에 작업장을 떠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50325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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