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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상식적으로 아들며느리가 이사를 하면..

쓰니 |2020.11.22 20:14
조회 98,473 |추천 358
추가.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내 얘기라고 느끼신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 속상하네요

시부모가 뭘 해줘야되는거냐 뭘 바라느냐 하신분들께는...
네 휴지 한 롤도 바라지 않고 자수성가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친정도 시댁과 마찬가지로 보태주신 것 없으세요
하지만 마음이 다르죠
무슨 일 있으면 항상 편지써서 용돈 보내주시고
아이 봐주시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벌이 할 수 있도록
아이도 봐주시고...

시댁은 아이케어는 고사하고 고생했다 한마디 없는 분들이신데
둘째 낳으라고 볼때마다 잔소리 하시니 마음 더욱 안가네요
그럼 둘째 봐주실거냐 소리쳐서 나름대로 사이다 이뤄보려했으나
그때가면 방법 다 생긴다 멍멍멍
무시가 답이다 판단했습니다

뭐 그런 시댁 만난게 제가 못나서라고 하시면...
네 못났습니다 ㅋㅋㅋ

격한 마음에 결혼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거는 냉정하게 진심 6 홧김에 4
왜인지는 결시친 자주 보시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미혼을 응원하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본문.

결혼할 때 한푼도 보태주지 않은 시댁...
심지어 축의금도 다 가져가신 걸로 알아요

남편과 제가 열심히 모아 8년만에 수도권 신축으로
원하던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아들며느리가 그렇게 힘들게 모아서 집을 샀으면
고생했다 한마디는 고사하고 휴지라고 한롤 사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시누이가 연말에 결혼하는데 사위가 집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느니 사돈 부모가 돈이 많아서 좋다느니...
저같으면 양심없어서 저한테 그런 소리 못할 것 같은데
본인들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저딴 소리는 저에게 왜 하시는걸까요?

본인은 집있는 아들.. 돈 많은 시부모도 아니면서...

남편만 좋으면 됐지 생각하고 살지만... 해주는거 없이 이기적이고 눈치없는 시댁은 정말 안보고 살고싶네요

미혼여러분 결혼하지 말아요 제발...
추천수358
반대수62
베플ㄲㄹ|2020.11.22 20:59
집들이 갔는데 빈손으로 온 친구 글에는 친구 욕하면서 왜 시부모 빈손에는 아들며느리를 욕함?!?! 이건 그냥 기본예의 아님???
베플ㅇㅇ|2020.11.23 02:03
ㅋㅋ 내글 같네요. 시가 친척 결혼식 시모랑 다녀왔는데 시모 왈: 남자가 키도 작고 인물도 없는데 숙기도 없는거 같고 집도 변변찮게 해오고 조카며느리 속상하겠다. 듣다듣다 기가막혀서 딱 한마디 해드렸어요. 그러게요 전 어려서 마냥좋았는데 저희엄마는 딱 그맘이셨더라고요. 시모 입꾹 닫으시데요.
베플ㅇㅇ|2020.11.23 13:24
신혼초에 전셋집을 4번이나 옮기고 겨우 저희 힘으로 집을 샀었는데요. 전세 옮길때마다 시댁에서 집들이를 하래요 미친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전세기간 만료돼서 이사다니는 것도 힘들고 복비내고 이사비용 내야돼서 돈없어서 집들이 못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래도 새로운 집이니까 하라고 해서 남편한테 전세 옮겨다니는것도 짜증나는데 이게 뭔 민폐냐고 한바탕했더니 알아서 정리하더라고요. 나중에 저희 여전히 전세살고 있을 때 시누가 결혼하게 됐는데 남자쪽이 집을 사온다고 얘는 전세안다녀도 된다고 가족모임에서 저한테 자랑하길래 저도 결혼할때 남편이 첫집만 전세고 전세기간 만료되면 바로 집산다고 해서 믿고 결혼했는데 전셋집만 지금 4번째라고 아무래도 속아서 결혼한거 같아요 아가씨라도 고생하지 말고 잘사세요 전 너무 힘들어서 그때로 돌아가면 안하고 싶어요 해버렸어요. 분위기 싸해지면서 남편이 왜 우리 앞에서 그런얘기를 해? 엄마 눈치도 없냐고 뭐라 하고 시어머니는 황급히 말을 바꾸고. 아뭏튼 그 다음부터는 부잣집 사모님 된 시누 사는 얘기 잘 안 꺼내더라고요.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가만히 있는 사람 열불나게 하는 데는 도가 텄어요.
베플ㅇㅇ|2020.11.22 22:41
내 시모도 자기 딸은 시댁에서 꼴랑 3500짜리 빌라해줬다며 궁시렁궁시렁 .. 근데 왜 아들은 빈손으로 장가보냈나 몰라 왜 나한테 맨날 저 말을 할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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