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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탄생의 첫 울음소리로 태어나고

김명수 |2004.02.20 18:28
조회 131 |추천 0

 

훼이조이꽃

 

 

삶은 탄생의 첫 울음소리로 태어나고

이별은 저 피안의 뒤안길이어라.

 

삶을 알기도 전에 별리의 단어는 지금 할 말이 아니다.

빛의 고운 행적에 지금은 이끌리어 갈 뿐

 

사람의 아름다움은 신이 그려준 그리움의 염원

우리들 만남의 인연은 동화가 아니다.

 

언젠가는 만남의 끈이 이어진 그 매듭을 오늘 풀 뿐이다.

아직은 이런 이야기 별리의 순간은 이승을 하직 할 때 부를 노래가 아닌가

 

지금은 그리움을 노래 하자

그리움의 노래는 기다림이 있는 기대의 노래다

 

그것은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

모든이들이여 그리움을 노래하자

 

그리움은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

 

김 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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