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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2020.11.25 00:20
조회 25,145 |추천 138
여기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볼 것 같아서
방탈이지만 글 써봅니다
제발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저희 집은 남편, 저, 4살 남자 아이 셋이 살구요
4년동안 아파트에 살면서 위아래층 서로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가 없었어요
저도 150만원 들여서 매트 시공도 하고 아이에게 웬만하면 못뛰게끔 주의주고 살았고 윗집도 생활소음 조금 아니고서는 스트레스 받을 정도의 소음은 없었어요
아랫집도 저희집에 한번도 전화한 적 없었고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도 항상 안시끄럽다고, 주말에 하루종일 집에 있을때 말곤 평일엔 조용해서 애 안사는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요

그러다 9월 말에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윗집에 3살, 6-7살 정도로 보이는 형제가 사는데요..
아침부터 뛰어요
처음엔 의아했어요 어린이집 안다니나? 하고
근데 저는 낮에 뛰는건 아무렇지 않아요 어차피 저도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하다보면 그냥 스트레스 받을 정돈 아닌데
문제는 밤 열두시까지 뛰어요

저희애는 아홉시에 자는데 자려고 안방에 들어가면 쿵쿵 우다다다 소리가 나고 아이도 공룡이 왔다고 무섭다고 하고
잠들라치면 우다다다 뛰는데 미쳐버릴것같아요
처음엔 윗집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윗집이 맞아요
문앞에 ㅂ가본적이 있거든요...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가 복도에 다 들려요
참다참다 경비실에 지금까지 전화만 열통정도 했는데
달라지는건 없어요
경비원들도 딱히 해줄수있는게 없대요
당연히 그렇겠죠 무슨 권리로 말을 하겠어요
근데 윗집에 주의조차 안줘요
맨날 윗집에 말하겠다 말하겠다 하면서 그 다음날 물어보면 밤이라 연락할 수 없어서 주의 못줬다고해요
아파트 월패드로 세대간 호출도 몇번을 해봤는데 안받아요
쪽지도 써봤는데 전혀 변한게 없어요

윗집은 애새끼들 뿐만 아니라 부모도 개념이 없어요
거실창 열어놓고 지네집서 뭐 파티를 했나봐요
애들은 새벽두신데 뛰고 있고
어른들 깔깔대고 노래부르는 소리
짠~ 이지랄하는소리 때문에
남편이랑 저랑 자다 깬적도 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직접 찾아가는건 안된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미치겠어요
신고 할까도 생각했어요 근데 또 신고 기준에 못미치더라고요 ㅋㅋㅋ
신고 기준에 못미친다고 해서 진짜 맹세코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 .. 참 설명을 못하겠네

아무튼 층간소음때문에 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지까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애엄마지만 윗집 애새끼들 한대씩 다 쥐어박고 싶어요 ㅠㅠㅠㅠ
스피커 설치도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인터넷에선 폭행죄에 해당한다고 안된다고 해서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윗집 참교육 시키는 방법좀 ㅠㅠㅠㅠ
추천수138
반대수2
베플남자ㅇㅇ|2020.11.26 17:25
그 위에집이랑 친하게지내시고 매일 그집놀러가서 방방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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