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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여자 월수200이면 어느정도?(고민상담)

난죽지않아. |2008.11.21 01:30
조회 347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에 대학 졸업한 사람이에요.(서울권이요)

 

청년 실업 100만....한숨만 푹푹. 공무원 동결.....

사실 전 이번에 임용고사를 치뤘었는데요. 결과가.....안 좋네요.

또 이명박 대통령께서 공무원을 동결 하시어 경쟁률이 거의 100대1에 다달았죠.

 

사실 사범대는 아니었지만 전 대학 들어올때부터 교사를 꿈꾸던 학생이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음에도 노점상 하시며 삼수 끝에 대학 졸업까지 지원해주신 저의

어머니를 생각하면 ..... 아직도 맘이 편칠 못하고 눈물만 나네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교사 되기를 적극 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없는 돈에 제가 다닌다는 학원이며 교재며 언제나 늘 지원해주셨습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죠?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건 사실 앞으로 임용고사를 잘 볼 자신도 없고 또 너무 적게 뽑고...

그래서 지금은 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데요. (4일째 일하고 있어요.)

제 친구들은 다 그럽디다. 대학원에 오라고, 아니면 토익 공부해서 취직하라고.

이상하게 눈만 높아져서 또 대기업아니면 .....(사실 토익도 없고 자격증도....ㅡㅡ;)

 

하지만 전 마냥 공부만 할 수 있는 처지도 안 되고 현재 고2인 제 여동생 뒷바라지도 해야하고

어머니께 한달에 꼬박꼬박 최소한 50만원은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 동안 공부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다시 임용을 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시생들이 왜 장수하는지 이유를 더욱더 잘 알겟더라고요.

대학교때 한거라곤 이 공부 하나인데 (남들처럼 토익을 했어...자격증을 땃어...ㅠㅠ)

친구들은 말리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 주위에도 취직한 친구들보단 대학원을 가거나 같이 임용을 치룬 친구들이 대부분이기에

취업에 대해 잘 모릅니다. 또 보통 얼마를 받는지도 모르고요.

 

원래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작은 학원에서 파트로 일하거나 전임으로 일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규모 큰 학원으로 면접봐서 일한지 4일 째 되었고요.

세금 떼고 200정도인데.....사회 초년생 치고는 어떤건가요?

제 스펙은 그냥 서울 4년제 졸업과 교원자격증 2개, 학원 경력 2년 반정도.

(아참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과목은 영어고요. 전공과는 무관합니다.^^;)

 

조금 큰 학원으로 오니 확실히 선생님들도 전문적으로 가르치시고 일하시는 것 보니까

다들 너무 잘 하시더라고요. 배울점도 많고 또 영어 수준이 나날이 높아져서 진짜 문법하나

믿고 강사 할 수 있었는데 리스닝과 회화는 전혀.....울렁증있습니다...

저희 학원 원어민 교사가 혹시나 저에게 말을 건넨다면 전 당황할지도.....

 

혹시 현재 영어 강사 이신분들~ 조언좀....^^;;

중학교 시험대비는 자신있는데 솔직히 영어 교재들을 보면...하하....공부해야겠다는...

제 생각에는 전문적이신 샘들보다는 저렴하게 저를 채용하신 것 같기도 하고 ...

 

우선은 학원 강사하면서 나중에 또 임용고사를 노릴까 하는데.....아직도 모르겠네요.

내년에 대기업 공채나면 이력서 써볼까....뭐 이래저래 방황만 하고 있네요.

 

그리고 저희 학원 주6일 근무이고요. 아이들 시험 대비때에는.....한달전부터 7일 근무합니다.

시간은 3시 출근에 11시 퇴근 (시험땐 11시 반 퇴근) 토욜은 1시 -7시

 

보통 4년제 졸업하신 분들 .....얼마 받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처음쓰는 글이라. 글재주가 참 없네요. 아 길다...죄송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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